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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T 시황 뉴스

  • 작성일 : 2020-12-24
    ü 골드 가격, 부양책 불확실성 vs 달러 약세에 상승 골드 가격은 코로나19 부양책을 둘러싸고 불확실성이 생긴 점과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연출했다. 이날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대통령 서명만 남겨뒀던 재정 부양책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정 요구로 혼란이 야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트위터를 통해 의회에서 합의한 9천억 달러 규모 부양책과 관련해 자신의 예상과 "매우 다르다"며 "코로나19와 거의 관계가 없는 법안이며 정말로 수치스러운 것"이라고 몰아붙였고, 이어 법안에 포함된 개인에 대한 현금 지급액을 인당 600달러가 아닌 2천 달러로 상향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부양책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은 크게 없어 보여 결국 승인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달러가 약세를 보인 점이 금 가격의 하방을 지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백신 보급 확대에 대한 기대는 금 값 상승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1억회분을 추가로 내년 7월 말까지 공급받기로 했다고 밝혀 백신 보급 확대 기대가 커진 상황이고, 미국 행정부 또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억회분을 추가 구매할 것"이라며 "합의에 따라 화이자는 최소 7천만회분을 내년 6월 30일까지 제공하고 7월 말까지는 제공량이 1억회분이 될 것"이라고 설명해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제한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혼재했다. 미국의 11월 개인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4% 감소했고,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8만9천 명 감소한 80만3천 명을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 88만8천 명보다 적었으며 전주 3개월 이내 최고치에서 다시 감소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달러의 움직임과 변종 코로나 확산세에 주목하고 있다. 스탠더드차타드의 수키 쿠퍼 전략가는 "달러 강세가 달러의 상향 모멘텀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2.52 상승한 $1,872.076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4076 상승한 $25.5300
  • 작성일 : 2020-12-24
    ü 골드 가격, 달러 강세, 코로나 변종 확산 맞물리며 보합세 골드 가격은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하며 팬데믹 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진 점과 달러 강세가 맞물리며 보합세를 연출했다. 다수의 국가에서 영국으로부터 입국을 제한하는 등 긴급 조치에 나섰고, 전염력이 높다고 알려진 만큼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추가 확산은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의 추가 부양책 도입 효과도 금 가격에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현재 개발되어 접종중인 코로나19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보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달러가 강세를 보인 점은 금 가격의 상승을 제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결과 또한 혼재했다. 미국 3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는 33.4% 증가를 기록해 앞서 발표된 잠정치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고,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8.6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 97.0을 하회했다. 전문가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MUFG 유럽의 데릭 할페니 글로벌 시장 연구 담당 대표는 "변이 문제가 영국에 제한될 것으로 보는 것은 용감한 사람"이라면서 "또 다른 장기화한 글로벌 봉쇄로 돌아가게 될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말해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지지될 것을 예상했고, 삭소뱅크의 피터 가니 주식 전략 담당 대표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전염력이 더 강하지만, 백신의 효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면 시장은 덜 걱정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럽발 변종 코로나19 확산으로 위험 기피 현상이 번지는 가운데 달러가 안전자산으로서 더 부각되고 있는 점은 금 가격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다만 미국 의회가 9천억 달러 부양책 패키지를 통과 시킨 점이 금 가격의 하방을 지지할 것으로 보여 강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6.65 하락한 $1,859.56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0409 하락한 $25.1224
  • 작성일 : 2020-12-24
    ü 골드 가격, 유럽발 코로나 변종 확산에도 달러 강세에 보합세 골드 가격은 유럽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종의 확산에 대한 우려에도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보합세를 연출했다. 이날 영국에서 전염력이 더 강한 변종 코로나19가 확인되며, 런던 등 일부 지역에 긴급 봉쇄 조치를 단행했고, 유럽의 여러 나라와 세계 각국도 영국으로부터의 입국을 긴급 차단하고 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팬데믹이 제대로 통제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같은 이유로 유로화 대비 달러가 크게 상승하며 금 가격의 상승폭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럽의약품청이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권고하며 이번 백신이 변종 코로나19에 효과가 없을 것으로 판단할 근거는 없다고 밝혀 변종 바이러스에도 백신이 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판단한 점은 금 가격의 하방을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규 재정부양책에 대한 희소식도 금 가격을 지지하는 요소이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주말 동안 이어진 협상을 통해 부양책 도입에 합의했고, 미국 의회는 이날 약 9천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재정부양책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영국과 유럽연합의 무역협정 합의가 난항을 겪고 있는 점도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지만 안전자산으로 달러가 지지 받을 경우 금 가격 상승에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문가들은 팬데믹이 종료 될 경우 안전자산으로써 금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물가 상승 전망과 달러 약세, 위험 자산의 밸류에이션 상승 등을 고려했을 때 내년 물가 헷지 수단인 금값은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고, 제이슨 티드 포트폴리오 매니저 역시 "팬데믹이 거의 끝나가면서 안전자산으로써 달러 역할이 줄어들 것이고 이는 금값에 지지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해 내년 금 값 상승에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4.45 하락한 $1,876.21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3953 하락한 $26.1633
  • 작성일 : 2020-12-21
    ü 골드 가격, 코로나19 백신 vs 부양책 기대감에 보합세 골드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과 미국의 추가 부양책 관련 소식,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혼재하며 보합세를 연출했다. 이날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졌다. 미국 식품의약국 자문그룹은 회의에서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고, 미 당국은 이르면 이날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반면 미국의 신규 재정 부양책 타결에 대한 기대감과 미중 갈등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 점은 금 가격의 하방을 지지하며 보합세를 이끌었다. 미국 정치권이 9천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부양책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세부 항목에 대한 이견이 남아있어 협상이 주말까지 이어질 수는 있지만 조만간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 막바지에 중국에 대한 공세가 거센 점 또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지지하는 요인이다. 미 상무부는 중국 최대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SMIC와 그 계열사 등 수십 개의 중국 기업을 무역 블랙리스트에 올렸고, 이는 미국 기술이 사용된 제품의 수출을 막는 고강도 조치다. 미국의 주식 투자를 금지하는 중국 기업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두고 정부 내에서 격론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날 달러는 강세를 보였고, 경제지표는 대체적으로 양호했다. 미국 3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1천785억 달러로, 전분기보다 172억 달러(10.6%) 증가했다고 발표해 시장 예상치 1천869억 달러보다 적었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부양책 합의에 금 가격이 더 크게 반응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이 리지 퓨처스의 데이비드 머저 이사는 "추가 부양 패키지와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자산 매입 등은 계속해서 금 값을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추가 부양책 가능성이 달러를 끌어내려 금값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5.21 하락한 $1,880.66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2820 하락한 $25.7680 21일 달러-원 환율은 하락 출발하겠지만, 장중 1,09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하며 빅피겨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주말사이 미국 재정부양책이 합의에 도달한 점은 위험선호 심리를 자극하는 촉매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최근 외국인의 국내 증권 순매도세가 이어지고 외환(FX) 스와프 시장에서 달러 유동성 우려가 제기되는 점 등은 달러-원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의 양당은 9천억 달러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을 합의하고 20일 오후 부양책과 예산안을 상원에서 표결할 예정이다. 이번 부양책과 함께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도 피할 수 있게 된다. 국내시간으로 이날 오전 중 표결 소식에 따라 위험심리가 다시 영향을 받을 수 있겠지만, 관련 이슈가 이미 반영됐다는 인식도 강하다. 지난 거래일 달러화는 그동안의 약세에 대한 반작용으로 강세를 보였다. 달러 인덱스는 뉴욕장에서 90선으로 상승한 후 부양책 합의 소식을 접한 아시아 시장에서도 90.1선으로 상승폭을 키웠다. 반면,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소폭 하락했다. 지난 18일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이 1,100원대에 진입하는 등 상승세를 나타낸데 대한 되돌림으로 보인다. 달러화와 달러-원 환율이 엇갈린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이날 달러-원 환율은 미국 부양책 통과를 반영하며 하락 출발할 수 있다. 올해 남은 거래일이 7일에 불과한 가운데 연말 네고물량 강도도 관심사다. 장중 꾸준히 물량이 소화되고는 있지만, 환율이 1,100원 부근으로 다시 오르면서 물량이 적극적으로 나올 수 있다. 다만, 달러-원 환율의 상승 동력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최근 달러-원 환율 상승세는 코스피 시장에서의 외국인 증권 매도세와 흐름을 같이 한다. 외국인 역송금 관련 결제물량은 매수 심리를 지지하는 요인이다. 여기에 최근 외환(FX) 스와프포인트 급락세가 이어지는 점도 위험선호 분위기를 제약한다. 최근 스와프포인트는 단기구간을 중심으로 큰 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1개월물은 지난 17일 0.50원, 18일에는 0.40원 하락하며 마이너스(-) 1.20원으로 급락했다. 이는 지난 4월 -1.60원대 이후 가장 낮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사이 1천97명 늘며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도 위험 심리를 해치는 재료다. 이날 장중 달러-원 환율은 아시아시장에서 달러 및 위안화 등 주요국 통화의 움직임과 외국인 증권 매매 동향, FX 스와프 시장, 수급 상황 등에 주목할 전망이다. 미 증시는 변동성을 보인 끝에 하락 조정을 받았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4.32포인트(0.41%) 내린 30,179.05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3.07포인트(0.35%) 하락한 3,709.4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11포인트(0.07%) 내린 12,755.64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098.3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2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99.70원) 대비 0.15원 내린 셈이다.
  • 작성일 : 2020-12-18
    ü 골드 가격, 부진한 고용지표,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세 골드 가격은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와 재정 부양책 타결에 대한 기대감에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연출했다. 이날 발표된 핵심 경제지표는 악화되는 추세이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보다 2만 3천명 늘어난 88만 5천명을 기록해 지난 9월 초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보였고, 필라델피아연은 지수는 전월 26.3에서 11.1로 하락해 시장 전망치 20.0을 대폭 하회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급속 확산에 따른 겨울철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번지며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지지하는 모습이다. 미국의 새로운 재정 부양책이 곧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도 금 값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민주당과 공화당은 9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 합의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고, 지방정부 지원과 책임보호 조항이 제외되는 반면 미국인에 대한 현금 지급은 포함된 부양책이 논의되는 중이다. 전문가들 역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파인브릿지 인베스트먼트의 매리 니콜라 포트폴리오 매니저 역시 "지금은 어떤 부양책이라도 긍정적이다"라면서 "이는 경제 회복에 조금 더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달러 역시 약세를 보이며 금 값 상승을 도왔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접종에 대한 낙관론이 금 값 상승을 어느 정도 제한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수키 쿠퍼 전략가는 "시장은 백신 개발과 관련된 낙관론과 코로나19에 대한 우려 사이에 갇혀 있다"면서 "달러가 계속해서 약세를 나타내고 FOMC에서 연준이 부양 기조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은 계속해서 금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고 HSBC의 제임스 스틸 전략가는 "백신과 관련해서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지는 것은 금값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분석해 당분간 금 가격은 다양한 재료에 영향을 받으며 향방을 결정 지을 것으로 보인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1.72 상승한 $1,885.87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7142 상승한 $26.0500 18일 달러-원 환율은 1,09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 약세 분위기 등 최근 글로벌 위험선호 분위기에도 원화는 독자적인 행보를 보이는 만큼 추가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재정 부양책 타결 기대가 이끄는 위험선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미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달러 인덱스는 2년 반 만의 최저 수준인 89.7선으로 급락했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의 협상도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달러화는 주요통화에 약세를 보였다. 유로-달러는 1.22달러 중반을 넘어섰고 파운드화도 0.54% 상승했다. 시장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평가됐던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였지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을 뒤늦게 달러 약세 재료로 소화했다. 9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 합의에 근접했다는 소식과 더불어 양당은 논쟁 조항은 배제하고 현금 지급 방안을 추가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은 예산안 만료일인 18일을 지나 주말까지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미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국내 증시가 상승 압력을 받을지는 확실치 않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 7일 이후 대체로 순매도세를 이어가며 연말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날도 외국인 증권 매도가 이어지고 환시에서 역송금 물량이 나올 경우 달러-원에는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달러-원 레벨이 1,090원대 초중반으로 올라오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진만큼 숏커버 물량이 상승세를 가속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대기 네고물량에 당분간 1,090원대 박스권 등락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날 달러-원은 장중 달러화 약세에 따른 주요통화 움직임과 외국인 증권 매매 동향, 실수급 상황에 주목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외국인 차익실현 움직임과 에셋 스와프 물량에 외환(FX) 스와프 시장에서 단기물 위주로 스와프포인트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 참가자들의 우려가 커졌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하루 0.45원 하락하며 지난 4월 중순 이후 낙폭이 가장 컸다. 당시에도 외국인 역송금 물량과 에셋 물량에 달러 자금이 소진되며 초단기물을 비롯해 1주일물 스와프포인트가 무거운 흐름을 보인 바 있다. 이날 시장의 관심은 스팟보다는 스와프포인트가 추가 하락세를 이어갈지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 지표는 악화하는 모습이다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88만5천명을 기록해 지난 9월 초 이후 가장 많았다. 11월 미국 소매판매도 시장 예상보다 큰폭 부진했다. 그러나 부양책 기대에 미 증시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8.83포인트(0.49%) 상승한 30,303.3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1.31포인트(0.58%) 오른 3,722.4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6.56포인트(0.84%) 상승한 12,764.75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092.9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93.30원) 대비 0.40원 오른 셈이다.
  • 작성일 : 2020-12-17
    ü 골드 가격, 미국 부양책 타결 기대에도 엇갈린 경제지표에 보합세 골드 가격은 미국의 부양책 타결이 임박했다는 기대와 소비가 대폭 부진했음에도 경제지표가 엇갈리며 보합세를 연출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9천억 규모의 부양책에 대한 양당의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고 그 동안 견해차가 컸던 지방정부 지원과 책임보호 조항은 빠지는 반면, 미국인에 대한 현금지급은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1% 감소해 시장의 전망치 0.3% 감소보다 훨씬 큰 폭 줄었다. 반면 미국의 제조업 PMI는 56.5를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 55.7를 상회하며 금 가격의 상승폭을 줄였다. 곧 있을 올해 마지막 FOMC 결과도 금 가격의 향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연준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다소 커진 상황이고, 전문가들은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브리클리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피터 부크바 최고투자책임자는 "실망스러운 소매판매 지표 이후 4분기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부양책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고, 이는 몇 달간 도움이 되겠지만, 경제가 열리지 않으면 온라인을 제외하고는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부양책이 통과될 가능성이 크고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이 시작되는 등 금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요소들이 존재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지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문가들 역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제로 금리를 유지하고 부양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금값에 긍정적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0.69 상승한 $1,864.147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8529 상승한 $24.3358 7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를 반영해 하락 출발하겠으나 1,09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을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미국 재정부양책 타결 기대로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되는 모습이지만, 달러-원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이슈에 제한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이다. 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하고 별다른 추가 완화책을 내놓지 않았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현재 채권 매입 정책이 적당하다면서도 경제 회복이 둔화하면 매입 규모를 늘리거나 만기를 장기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재정부양책 조기 타결 기대에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됐다. 미치 매코널 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신규 부양책 협상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으며 곧 마무리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9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달러 인덱스는 90.2선으로 레벨을 낮췄다. 역외 달러-위안(CNH)도 달러 약세에 다시 6.50위안 선을 위협하며 6.51위안 수준에서 등락 중이다. 지난밤 미 재무부는 12월 환율보고서를 내고 스위스와 베트남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다. 한국과 중국의 환율관찰대상국 지위는 유지됐다. 미 재무부는 한국에 대해 "반기에서 분기 공개로 전환하는 등 외환시장 개입 투명성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환영한다"면서 "팬데믹 이전 진행된 성장률 둔화를 고려할 때 더 강력한 재정 대응은 정당하다"고 말했다. 한국이 기존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달러-원에도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동안 환율조작국 지정을 의식해 당국의 개입이 다소 조심스러웠다는 평가도 있었던 만큼 이번 지위 유지 결과가 당국 개입 경계를 강화할 것이란 의견도 나왔다. 한편, 지난 3월 체결된 한미 통화스와프는 지난 7월에 이어 다시 한번 만기를 6개월 더 연장하게 됐다. 한국은행은 연준과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내년 9월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며 규모는 기존과 같은 600억 달러라고 밝혔다. 밤사이 대내외 뉴스가 많았지만, 실제 달러-원 환율에 미칠 영향은 제한될 전망이다. 최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 분위기 강화에도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090원대 갭메우기를 하는 모습이다. 지난 4일 달러-원이 1,080.90원까지 급락한 이후 꾸준히 레벨을 높였다. 대내외 호재와 악재가 존재하지만, 이미 익숙한 재료의 반복인 만큼 시장 영향력도 크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도 달러-원 환율은 장중 코스피 움직임과 외국인 증권 매매 동향, 위안화 등락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수급상 결제가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에서 빠르게 급증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와 3단계 거리두기 강화 가능성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 경제지표는 시장 전망보다 악화하며 부양책 필요성을 강조했고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1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1% 감소하며 시장 전망보다 큰 폭 줄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77포인트(0.15%) 하락한 30,154.5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55포인트(0.18%) 상승한 3,701.1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3.13포인트(0.5%) 오른 12,658.19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093.6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3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94.00원) 대비 0.10원 내린 셈이다.
  • 작성일 : 2020-12-16
    ü 골드 가격, 코로나 백신 희소식에도 확진자 증가와 달러 약세에 상승 골드 가격은 코로나19 백신이 시작되며 팬데믹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으나 미국 등 전세계 곳곳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과 달러 약세에 더 큰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연출했다. 이날 미국 식품의약국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결과 긴급사용승인 기준에 부합한다는 검토보고서를 이날 발표했고, 이에 따라 지난주 화이자 백신에 이어 모더나 백신도 곧 승인이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럽에서도 유럽의약품청이 화이자 백신 승인 논의를 기존 29일에서 21일로 앞당긴다고 발표해 긍정적인 결정이 이뤄지면 유럽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연내 시작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경제봉쇄 조치가 취해 지고 있는 점과 미국 부양책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금 가격을 끌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달러 역시 약세를 보이며 금 가격 상승을 도왔다. 미국의 경제 지표는 혼재됐다. 지난달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발표해 시장의 예상치 0.2%를 소폭 상회했고,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전월 6.3에서 4.9로 하락했다고 발표해 시장 예상 5.4에 못 미쳤다. 투자자들은 또 이날부터 시작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준이 채권 매입 정책에 변화를 줄 것인지 여부와 미국 부양책 타결 여부에 따라 금 가격의 등락이 결정될 것으로 판단된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부양책 타결을 전망하고 있다. TD증권의 대니얼 갈리 전략가 역시 "재정 부양책이 거의 다 왔고 연준 역시 개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분석해 금 값에 긍정적인 기대를 더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6.29 상승한 $1,853.46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6653 상승한 $24.4829 16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 약세 재개 움직임에 하락 압력을 받아 1,090원대 하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부양책 타결 기대가 강화되면서 달러화가 2년 반 만에 최저치에 다가섰기 때문이다. 미 의회의 초당파 의원들이 부양책을 두 가지로 나눈 법안을 제시하면서 쟁점이 크지 않은 법안에 대한 연내 타결 기대가 커졌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의 협상 기대도 커지면서 위험선호 분위기가 다시 살아난 모습이다. 달러 인덱스는 90.4선으로 하락했고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반등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6.51위안대로 레벨을 낮추며 또다시 6.5위안 선을 위협했다. 이날 달러-원은 달러 약세 재개 움직임과 이에 따른 위안화 강세에 다시 1,080원대로 하락을 시도할 전망이다. 다만, 연말 포지션 플레이가 제한된 가운데 장중 외국인 증권 매매 동향과 수급상황을 살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만큼 관망세는 이어질 수 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가 채권매입 규모 확대나 만기 구조의 장기화 등 추가완화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한다. 추가적인 달러 약세를 촉발할 수 있는 재료인 만큼 1,090원 부근에서 눈치 보기장세는 좀 더 이어질 전망이다. 연내 부양책 타결 기대는 다시 위험선호 분위기를 되살렸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가장 논쟁적인 항목 두 가지를 잠시 제쳐두는 것이 부양책을 합의하는 방법이라며 연내 부양책 타결 의지를 드러냈다. 이견이 없는 부양안을 우선 발의할 예정이지만, 연말 휴회를 앞두고 연내 처리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백신에 대한 기대도 이어졌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긴급사용 기준에 부합한다고 평가하며 오는 17일 긴급사용 논의를 위한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과 이에 따른 봉쇄 강화 움직임은 위험 심리를 제한하는 요인이다. 독일과 네덜란드, 체코, 영국 등은 연말을 앞두고 봉쇄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지표는 엇갈린 가운데 미 증시는 상승했다. 11월 산업생산은 정월대비 0.4% 증가하며 예상치 0.2% 증가를 상회했다.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6.4에서 4.9로 하락하며 시장 예상인 5.4에 못 미쳤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7.76포인트(1.13%) 상승한 30,199.3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7.13포인트(1.29%) 오른 3,694.62에, 나스닥 지수는 155.02포인트(1.25%) 상승한 12,595.06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 지난밤 1,089.2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3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93.30원) 대비 3.80원 내린 셈이다.
  • 작성일 : 2020-12-15
    ü 골드 가격, 국 부양책 협상 기대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소식에 하락세 골드 가격은 미국의 부양책 협상 기대감과 코로나19 백신 출시 소식에 팬데믹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하락세를 연출했다. 이날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최초로 시작되었고, 이달 말까지 2000만명, 내년 3월까지 1억명에게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로나19가 곧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상황이다. 앨버트 볼라 화이자 최고경영자 또한 미국 정부와 백신 1억회분 추가 공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가능하면 2분기에 1억 회 분을 공급할 수 있도록 매우 협력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혀 투자 심리를 지지하고 있다. 영국과 유럽연합의 무역협상이 추가로 진행되는 점도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안전자산인 금 가격을 끌어내렸다. 노딜 브렉시트 상황에 대한 우려는 다소 경감된 상황이다. 반면 교착 상태에 놓인 부양책 협상이 돌파구를 맞을 거라는 소식은 금 가격을 하락폭을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초당파 의원들은 부양책을 두 개의 법안으로 분리해 의회에 상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고, 이는 일부 사안이라도 우선 합의할 수 있는 가능성을 키우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전일 통화로 부양책을 논의했고, 이날도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달러 역시 소폭 약세를 보이며 금 가격의 추가 하락폭을 줄였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금 가격의 강세를 전망하고 있다. TIAA뱅크의 크리스 가프니 회장은 "내년 금은 상승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올해 남은 기간 금거래는 고르지 못한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했고, CMC마켓의 마이클 휴슨 수석 시장 전략가 역시 "이번달 말까지는 부양책이 나올 것이고 연준은 계속해서 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이는 2021년까지 금값을 지지할 것"이라고 분석해 부양책과 새로운 완화 정책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1.86 하락한 $1,827.17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946 하락한 $23.8176 15일 달러-원 환율은 백신 접종 개시에도 1,09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국내외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위안화 약세와 외국인 증권 순매도 경계 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백신 접종과 미국 부양책 합의 기대가 커지고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도 줄면서 위험선호 분위기가 다소 되살아났다. 그러나 달러-원 방향을 아래로 잡기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달러화 가치는 하락해 90.7선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전일 아시아 장중 레벨보다 소폭 낮아졌지만, 눈에 띄게 약세를 보이진 않았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아시아 장 마감 후 6.51위안대로 레벨을 낮추며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간밤 재차 상승하며 6.53위안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최근 달러-원은 글로벌 위험 심리와 상관없이 점차 레벨을 높이는 모습이다. 단기 급락에 대한 레벨 조정과 더불어 외국인 증권 순매도에 대한 역송금 물량,이에 따른 숏커버 등이 나온 영향을 받았다. 지난 3거래일간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조9천억 원 가까이 순매도하며 달러-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전일 문재인 대통령이 원화 강세로 수출 채산성이 악화하고 있다고 언급한 점도 환율 하락에는 부담 요인이다. 이번 주는 후반에 있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미국 부양책 협상 결과를 대기하며 거래가 더 제한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장중 위안화 움직임과 외국인 증권 매매 동향, 실수급 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다만,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전 세계적으로 봉쇄조치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미국 뉴욕시는 식당의 실내 영업을 중단했고, 독일과 영국도 봉쇄조치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미국 추가 부양책 협상은 연내 타결 기대를 키웠다. 초당파 의원들이 부양책 관련 법안을 두 개로 나눠 처리하는 방법을 내놓은 가운데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도 지난주 두 쟁점을 제외한 나머지 사안의 우선 처리를 주장한 바 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FOMC 정례회의에서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추가로 내놓을 것이란 기대도 이어졌다. 시장은 연준이 채권매입 규모 늘리거나 매입하는 채권 만기를 장기물로 대체하는 등 부양 스탠스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영국과 유럽의 협상도 마감 시한을 연장하면서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급등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선거인단 투표에서 승리 요건인 과반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며 당선인 신분에 쐐기를 박았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4.82포인트(0.62%) 내린 29,861.5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5.97포인트(0.44%) 하락한 3,647.49에 장을 마쳤지만, 나스닥 지수는 62.17포인트(0.5%) 상승한 12,440.04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093.0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91.80원) 대비 1.50원 오른 셈이다.
  • 작성일 : 2020-12-14
    ü 골드 가격, 브렉시트 우려, 코로나 확산 우려 등에 상승 골드 가격은 브렉시트 이후 미래관계 협상 결렬 우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미중갈등 심화 우려에 상승했다. 브렉시트를 3주가량 앞두고도 EU와 영국이 미래관계에 합의를 이뤄내지 못하면서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커졌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날 유럽과의 미래관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영국과 EU는 13일을 시한으로 정하고 협상을 계속하기로 한 상황이다.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는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함께 개발해온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결과 면역 반응이 충분하게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국은 미국의 홍콩 관련 제재에 보복 조치를 내놓으며 반격에 나섰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중국은 홍콩 문제와 관련해 악의적인 행동을 하고 주된 책임을 진 미국 정부 관리와 의회 인사, 비정부기구 인사와 그 직계 가족에 대해 대등한 제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14명을 무더기로 제재 명단에 올렸다. 홍콩 야당 의원 자격 박탈과 관련해 제재에 나선 것이다. 여기에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중국 최대 통신회사 차이나텔레콤에 대해 국가안보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이유로 미국내 영업허가를 취소하는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뱅크오브차이나의 시아오 푸 전략가는 "현재 단기적으로 안전자산 수요가 별로 없어 금은 후퇴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미국과 유럽 내 코로나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금값은 출렁임을 나타낼 수 있다"고 말했다. 스톤X의 로나 오코넬 전략가는 "크리스마스 연휴때까지 금 시장은 큰 움직임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3.72 상승한 $1,839.027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373 하락한 $23.9122 14일 달러-원 환율은 소폭 상승한 가운데 1,09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며 눈치 보기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단기 급락에 따른 레벨 부담과 더불어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1,090원대 안착 가능성이 크다. 다만, 1,090원대에서 대기하는 네고물량과 아시아 시장에서 다시 약세를 보이는 달러화 등에 다시 1,080원대로 레벨을 낮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미 부양책 협상은 별다른 진전이 없는 가운데 영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협정도 난항을 겪으면서 글로벌 위험선호 분위기가 주춤한 모습이다.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내며 지난 주말 달러 인덱스는 90.9선으로 다시 레벨을 높였다. 그러나 이날 아시아시장 개장 전에는 다시 90.7선으로 하락한 모습이다. 유로화는 1.21달러 선을 지켰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53위안대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 11일 1,090원대로 장을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역외시장에서도 소폭 상승하며 1,090원대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불확실성에 달러-원 상승 재료가 다소 우위를 보이는 만큼 당분간 달러-원은 1,090원대에서 등락하며 숨 고르기 장세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장중에는 위안화 움직임과 코스피 시장에서의 외국인 매매 동향, 역외 숏커버 및 실수급 상황에 관심을 기울일 전망이다. 특히,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천 명을 넘어서며 최고 수준에 도달한 만큼 원화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줄지 주목해야 한다. 수급상으로 매수와 매도가 비교적 팽팽하게 나오는 모습이다. 연말 중공업체 릴레이 수주에 네고물량이 대량으로 나올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생각보다 꾸준하고 조용하게 시장에서 소화되고 있다. 반면, 1,080원 하단 지지선 부근에서는 저가 매수와 외국인의 국내 증권 순매도에 대한 역송금 수요, 역외 숏커버 등이 나오며 달러-원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향후 시장의 위험선호 분위기를 되살릴 핵심 재료는 미 부양책 합의 여부다. 연내 타결 기대가 여전히 높지만, 공화당과 백악관의 미묘한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미 상원이 정부 예산안을 오는 18일까지 일주일 연장하는 법안을 가결한 가운데 이번 주 관련 뉴스에 따라 달러화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도 점차 커지며 연말 변동성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원화에 미칠 영향이 ?㈐?않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달러화를 통해 국내 외환시장에도 파장이 예상되는 만큼 관련 내용도 주목해야 한다. 한편, 백신 기대감은 이어졌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이에 수일 내 의료진 및 감염 위험군을 중심으로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11포인트(0.16%) 상승한 30,046.3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4.64포인트(0.13%) 내린 3,663.4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94포인트(0.23%) 하락한 12,377.87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091.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90.30원) 대비 1.50원 오른 셈이다.
  • 작성일 : 2020-12-11
    ü 골드 가격, 유로 강세로 인한 달러 약세에 상승 골드 가격은 달러 약세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를 보였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상승세는 제한받는 모습을 보였다. 금일 ECB의 예상된 정책 결정에 유로화가 상승하자 달러화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 규모를 확대키로 해 유로가 상승했다. ECB는 시장 예상대로 예금금리 등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또 PEPP 규모를 2022년 3월까지 5천억 유로 확대키로 했다. ECB는 이런 조치들이 팬데믹 기간 우호적인 금융 여건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CB는 다만 팬데믹 동학을 비롯해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은 수준으로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ECB는 또 환율의 전개 상황도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CB는 물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도구를 적절하게 조정할 준비가 지속해서 되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슨앤존슨(J&J)이 백신 3차 임상 결과가 예상보다 이른 내년 1월 중에 얻을 수 있다고 밝힌 것 역시 장기 경제 회복 기대감을 높였다. 서클 스퀘어드 얼터니티브 인베트먼츠는 "몇몇 국가에 백신이 보급되면서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한 혼란이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전반적으로 전 세계에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32.25 상승한 $1,839.11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6388 상승한 $23.9212 11일 달러-원 환율은 1,080원대 중후반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며 등락을 이어갈 전망이다. 달러화 약세, 유로화 강세가 재개된 가운데 장중 외국인 증권 매매 동향과 저가매수, 역외 움직임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 가치는 간밤 고용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상된 수준의 완화책을 내놓으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 인덱스는 90.8선으로 다시 레벨을 낮췄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가 유로화 강세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음에도 유로-달러 환율은 다시 1.21달러대로 올라섰다. ECB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양적완화 정책을 확대했다. 목표물장기대출프로그램(TLTRO III)의 운용 기간을 연장했고,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 규모를 5천억 유로 증액하고 기간도 2022년 3월 말까지 연장했다.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유로화 강세에 대한 구두 개입이 나왔지만, 시장은 이 또한 예상된 수준이라는 반응이다. 라가르드 총재는 "유로 절상이 물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유로 환율을 매우 유심히 주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예상된 수준에서 ECB의 스탠스를 확인하면서 달러는 약세로, 유로는 강세 기조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반면, 간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CNH) 환율은 6.53위안대로 오르고, 달러-원 1개월물도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영향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달러 약세 재개와 더불어 네고물량, 외국인 증권자금이 들어온다면 달러-원도 하락 시도를 할 수 있다. 방향성이 아래로 정해진다면 역외 매도도 재개될 수 있다. 다만, 위안화 강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1,080원 하단에서는 저가 매수와 결제수요 등이 장 후반 적극적으로 나오고 있어 이날도 상하방이 제한된 박스권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위험 심리는 미국 실업 상황이 악화하고 부양책을 주시하며 주춤했다.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3만7천 명 늘어난 85만3천 명으로 시장예상치인 73만 명을 크게 웃돌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는 가운데 미국 부양책 관련 소식은 진전된 점이 없는 점도 위험선호 심리를 주춤하게 하는 요인이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의 협상도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노딜 브렉시트 우려에 파운드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9.55포인트(0.23%) 하락한 29,999.2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72포인트(0.13%) 내린 3,668.10에 장을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6.85포인트(0.54%) 상승한 12,405.81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087.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7.70원) 대비 0.20원 내린 셈이다.
  • 작성일 : 2020-12-10
    ü 골드 가격, 달러 강세에 하락 골드 가격은 달러 강세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세를 보였다.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기대감 역시 금 가격 하락세를 지지하였다. 영국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는 사실상 백신 사용 승인 방침을 시사하며 경제 회복 기대를 키웠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후 100일 동안 1억 회 분의 백신을 접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SBC의 제임스 스틸 전략가는 "미 의회가 재정 부양책을 통과해야만 하는 필요성이 분명하다"면서 "추가 부양책은 금에 긍정적이고 시장은 어떤 종류라도 재정 부양책이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틸 전략가는 "또한 달러 약세, 마이너스 수준의 실질 금리,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가차없이 상승하는 것은 모두 금값에 긍정적"이라면서 "하지만 백신과 관련해 더욱 긍정적 소식이 나온다면 금값엔 큰 악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UBS의 지오반니 스타우노보 전략가는 "백신은 현재가 아닌 내년에야 전 세계에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제적 어려움이 여전하고 따라서 재정 및 부양책이 필요한 상태"라고 말했다. 스타우노보 전략가는 "백신은 내년 하반기에 금값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32.25 상승한 $1,839.11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6388 상승한 $23.9212 10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 분위기가 주춤하며 1,08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달러화는 미국 부양책 협상이 난항을 보인 가운데 미 증시가 하락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 인덱스는 다시 91선 위로 올랐고,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도 1,087원대로 상승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다시 6.53위안대로 레벨을 높였다. 전일 아시아 시장에서 6.50위안을 밑돌며 6.4974위안까지 레벨을 낮췄지만, 간밤 다시 6.54위안대로 상승하며 위안화 강세가 제한된 모습이다. 여기에 노딜 브렉시트 우려까지 겹치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던 유로화도 다시 1.20달러대로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미 증시가 부양책 협상 난항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코스피 지수도 조정받을 가능성이 있다. 지난 8일 외국인 대량 매도에 6거래일 만에 기록 경신을 멈추고 하락했던 코스피 지수는 전일 하루 만에 반등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또 세웠다. 그러나 전일 코스피 지수 강세에도 달러-원은 낙폭을 축소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가 미 증시나 외국인 매도에 하락 조정을 받고 위안화 등 위험통화가 약세를 이어간다면 달러-원에는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수급상으로 네고물량과 결제수요가 꾸준히 나오며 장중 처리되는 모습이다. 전일은 장 초반 네고물량이 다소 우위를 보이며 환율 하락을 이끌었지만, 장 후반 저가 매수 등으로 종가 비드가 나오면서 달러-원을 1,081원대에서 1,084원대로 끌어올렸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주춤한 위험 심리와 달러 강세에 상승 출발한 뒤 장중 증시변동성과 위안화, 수급물량에 따라 레인지가 정해질 전망이다. 백신 기대가 유지되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독일에서는 하루 사망자가 59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에서도 누적 확진자 수가 1천500만 명을 넘겼다. 추가 재정부양책 기대가 여전하지만, 양당이 대립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다. 백악관과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내놓은 제안에 민주당이 반대 견해를 밝혔다.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미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부양책 불확실성에 페이스북에 대한 반독점 소송이 제기된 영향을 받았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07포인트(0.35%) 하락한 30,068.8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9.43포인트(0.79%) 내린 3,672.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43.82포인트(1.94%) 급락한 12,338.95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087.3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4.80원) 대비 2.55원 오른 셈이다.
  • 작성일 : 2020-12-09
    ü 골드 가격, 미국의 경기 부양책 통과 기대감에 상승 골드 가격은 미 의회의 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 기대감과 영국이 무역 협상 없이 유럽연합(EU)을 떠나는 브렉시트 불안감 등으로 상승했다.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전망에 금값에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초당파 의원들이 9천억 달러 규모 부양책이 이르면 이번 주 초 발의된 후 가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킷코메탈스의 짐 와이코프 선임 전략가는 "더 많은 돈이 금융 시장에 들어오게되면 물가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부양책이 금 시장 안정화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인시그니아 컨설턴츠의 친탄 카나니 수석 전략가는 "2월 금값은 200일 평균인 1,823.40달러 위에서 머무르는데 성공했다"면서 "브렉시트 우려감과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국가들 사이에서 코로나 확진자수가 증가하는 것 역시 금값을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TD증권의 다니엘 갈리 전략가는 "기술적으로 금값은 1,850달러대가 붕괴될 때 강한 저항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추가적 회복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7.67 상승한 $1,871.36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550 상승한 $24.5600 9일 달러-원 환율은 1,08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간밤 역외시장에서 달러화가 약세를 되돌리면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상승한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하면서 글로벌금융시장의 위험선호 분위기는 유지됐지만, 기대가 선반영되며 달러화에 미친 영향은 제한됐다. 달러 인덱스는 90.9선으로 소폭 오르며 숨 고르기를 이어갔다. 유로화는 다소 약세를 보였지만, 위안화는 등락 속에서도 조금씩 레벨을 낮췄다. 유로-달러 환율도 하락하며 다시 1.20달러대에 진입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간밤 6.50위안대로 레벨을 낮추기도 했으나 6.51위안대 후반에서 등락 중이다. 미 증시에서 주요 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백신 접종 개시와 부양책 기대가 증시를 끌어올리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3,700선을 넘어섰고, 나스닥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영국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사실상 승인 방침을 시사하면서 이르면 이번 주 긴급 사용이 승인될 전망이다. 미국 부양책의 연내 타결 기대도 다시 부상했다. 책임 보호 문제와 지방정부 지원 방안을 두고 이견이 여전하지만,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두 문제는 내년에 논의하고, 나머지 부양책을 우선 타결하자고 제안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민주당에 9천160억 달러의 부양책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미 증시가 다시 강세를 재개한 가운데 코스피 시장에서의 외국인 동향도 주목된다. 오는 10일 주식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앞둔 가운데 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도에 나서면서 변동성이 커질 우려가 있다. 전일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8천400억 원 이상을 순매도하면서 코스피가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외국인 순매도에 증시 추가 하락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달러-원은1,080원대에서 지지력을 보일 전망이다. 수급상 결제수요와 네고물량이 꾸준히 나오며 소화되는 가운데 네고물량이 다소 우위를 보이고 있다. 물량이 몰려나올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와 다르게 아직은 레벨 상관없이 꾸준히 물량을 처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 중심으로 레벨보다는 연말 전 처리에 방점을 두고 조금씩 분산 매도가 나오는 ?痼막?전해졌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085.8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5.40원) 대비 0.30원 오른 셈이다.
  • 작성일 : 2020-12-08
    ü 골드 가격, 미국의 경기 부양책 통과 기대감에 상승 골드 가격은 미국의 경기 부양책 통과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다. 전주 금요일 금 가격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세를 보였으나 전주 주간 기준으로 3%가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초당파 의원들이 9천억 달러 규모 부양책이 이르면 이번주 초에 가결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7일 CNN에 따르면 마크 워너 민주당 상원의원은 전일 인터뷰에서 "우리는 합의에 가까워졌으며 이르면 월요일에 타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법안 문구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월요일에도 입법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합의되는 부양책은 9천억 달러 규모의 4개월짜리 부양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너 의원은 또 아직 공화당이 해당 법안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음에도 "이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충분한 표가 있을 것이라고 꽤 강하게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법 법안을 마련한 또 다른 초당파 의원인 공화당의 빌 카시디 상원의원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최종 문구가 아마도 이번 주 초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수키 쿠퍼 전략가는 "단기 조정을 지나 달러 약세 마이너스대 금리, 물가 우려와 추가 부양책 및 완화적 통화정책은 모두 금의 상향 압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6.08 상승한 $1,863.69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3394 상승한 $24.5050 8일 달러-원 환율은 1,08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을 이어갈 전망이다. 당국 경계 심리와 숨 고르기에 나선 위험선호 심리에 1,080원 선을 앞두고 낙폭이 제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네고물량 강도가 하단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재정부양책 기대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악화하면서 위험자산 강세가 주춤했다.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미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소폭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는 90.8선 후반으로 레벨을 소폭 높였다. 그동안 달러 약세를 이끌었던 파운드화와 유로화가 노딜 브렉시트 우려에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84원대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은 글로벌 달러 약세와 증시 강세가 숨 고르기에 들어서며 주춤한 가운데 장중 위안화 움직임과 외국인 증권 매매 동향, 네고물량 및 역외 매도 등 수급 상황을 살필 전망이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아시아 시장 마감 이후 6.53위안대로 레벨을 높였으나, 간밤 6.51위안대로 다시 하락했다. 12월 들어 위안화 강세가 재개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6.50위안 선이 지켜질지가 서울 환시에도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65원대로 내려서며 연저점 부근으로 하락했다. 한편, 전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전일 달러 대비 동아시아 국가 통화나 유 로화가 다행히 소강상태를 보인다고 평가하며 우리나라가 특별히 문제가 있는 건 없다고 진단했다. 다만, 최근 가파른 환율 하락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는 발언해야 할 때가 아니라고 말을 아꼈다. 미국 의회에서는 이번 주 초 약 9천억 달러 규모의 재정 부양책 법안 타결을 자신했지만, 별다른 진전 소식은 들리지 않는 상태다. 한편, 미국에서 지난 1주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0만 명에 육박했다.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델라웨어주도 자택 대피령을 다시 도입하는 등 대응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미중 갈등이 부각되는 가운데 노딜 브렉시트 우려도 커졌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유럽연합(EU)의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전화 회담 이후 무역 협상을 타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어업 문제 등 기존의 갈등 분야에서 이견이 여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협상 타결 없이 올해 말로 설정된 이행 기간이 종료되면 '노딜' 브렉시트 상황에 직면할수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8.47포인트(0.49%) 하락한 30,069.7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16포인트(0.19%) 내린 3,691.96에 장을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5.71포인트(0.45%) 상승한 12,519.95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084.55원에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 시장 현물환 종가(1,082.10원) 대비 2.40원 오른 셈이다.
  • 작성일 : 2020-12-07
    ü 골드 가격, 달러화 약세에 상승 골드 가격은 달러 약세 및 새로운 미 의회 부양책 기대감이 지속하며 상승했다.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전망에 금값에 호재로 작용했다.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의원과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일부 상원 의원들이 제시한 9천80억달러 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에 대한 지지를 내비쳤다.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앞서 이 제안서를 거부했지만 이날 "절충된 코로나 부양책 합의 도달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합의 기대감을 높였다. RJO퓨처스의 대니얼 파빌로니스 전략가는 "조 바이든 당선인이 대통령이 되면 더 많은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면서 "다만 금 시장은 이미 더 많은 부양책을 기대했고 따라서 현재 부양책 합의 소식에도 상승폭은 제한됐다"고 말했다. 부양책 기대감과 백신 관련 낙관론에 따른 달러 약세도 금값을 끌어올렸다. 스톤X의 로나 오코넬 전략가는 "부양책 대화와 계속되는 달러 약세는 금을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75 하락한 $1,837.61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001 상승한 $24.1656 7일 달러-원 환율은 1,08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하며 지지선 탐색에 나설 전망이다. 달러화 약세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장중 위안화 움직임과 역외 달러 매도세 지속 여부, 외국인 증권 매매 동향, 수출업체의 네고물량 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추가 부양책 기대에 따른 유동성 랠리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달러화는 다소 강세를 나타내며 숨 고르기에 나섰지만, 전반적인 약세 기조를 유지했다. 달러 인덱스는 90.7선에서 등락하는 가운데 지난주 1.3%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지난 주말 6.50위안대 후반까지 저점을 낮추며 6.5 위안대 하향 돌파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다시 고조되는 점은 위안화 강세를 제한하는 요인이지만, 글로벌 위험자산 강세 분위기에 6.50위안 하회를 시도할 수 있다. 11월 들어 주춤한 위안화 강세에 대한 속도 조절 차원에서 그동안 원화 강세가 제한된 점을 고려할 때 위안화 강세 재개는 달러-원에도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증권 순매수가 이어지고 연말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대기하는 점 등 수급상으로도 하방 압력이 우세한 상황이다. 역외 중심의 달러 매도세가 이어질지도 지켜봐야 한다. 펀더멘탈이나 수급상 달러-원이 추가 하단 테스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큰 가운데 레벨 부담에 따른 숨 고르기를 제외하면 현재 달러-원 하락을 저지할 재료는 외환 당국의 개입이 유일하다. 지난주 외환 당국은 달러-원의 빅피겨 하향 돌파와 1,080원대 저점 위협에도 별다른 코멘트를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언제든 개입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는 분위기다. 국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확산 상황은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0명을 넘어서면서 정부는 오는 8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미국에서도 하루 감염자 수는 22만 명에 달하며 연일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하고있다. 다만, 추가 부양책 기대에 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11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은 24만5천 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 44만 명 증가에 크게 못 미쳤지만, 시장은 연내 부양책 타결 여부에 주목했다. 고용 부진이 부양책 타결을 촉진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비롯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도 고용 부진을 언급하며 부양책 타결을 촉구했다. 3대 주가지수는 장중 및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일제히 경신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8.74포인트(0.83%) 오른 30,218.2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2.4포인트(0.88%) 상승한 3,699.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7.05포인트(0.7%) 오른 12,464.23에 장을 마감 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084.45원에 최종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2.10원) 대비 2.25원 오른 셈이다.
  • 작성일 : 2020-12-04
    ü 골드 가격, 달러화 약세에 상승 3일 골드 가격은 전날에 이어 이날에도 달러 약세 및 새로운 미 의회 부양책 기대감이 지속하며 상승했다. 미국 의회에서 주요 의원들은 추가 부양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연말 전에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부양책은 물가를 끌어올려 금에는 호재로 작용한다. 계속되는 달러 약세도 금값 상승을 도왔다. 영국 보건부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당국은 "오늘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 백신의 사용을 승인하라는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의 권고를 수용했다"며 "다음 주부터 영국 전역에서 백신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도 지난달 30일 백신 보급이 12월 셋째 주에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이 리지 퓨처스의 데이비드 머저 이사는 "우리는 다음 부양책에 더 가까워졌다"면서 "이는 달러 약세를 이끌었고 금과 은을 포함한 전반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머저 이사는 "다만 최근 금값이 급등한데 따른 차익실현은 상승을 제한했다"고 덧붙였다. 킷코메탈스의 짐 와이코프 선임 전략가도 "부양책은 금값의 수요를 높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9.35 상승한 $1,840.360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363 상승한 $24.0655 4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 분위기 심화에 1,090원대 지지선을 테스트하며 추가 하락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완연한 위험선호 분위기에도 주요 통화 대비 빠른 원화의 절상 속도에 레벨 부담과 당국 경계가 심화하며 하단은 제한될 전망이다. 미국 재정부양책이 연내 타결될 수 있다는 기대에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달러 인덱스는 90.6선까지 하락하며 2년 반 만에 최저치를 사흘 연속 경신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21달러 위로 올랐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간밤 6.53위안대로 레벨을 낮췄다. 이에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도 1,092원대로 하락하며 한층 뚜렷해진 글로벌 위험선호 분위기를 반영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장중 위안화 등 위험통화 움직임과 역외 달러 매도 등을 살피며 1,090원대 초반으로 하락 시도를 할 전망이다. 최근 일부 외국계 은행을 중심으로 한 역외 매도세가 달러-원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이날도 관련 물량이 하락장을 이끌지 살펴야 한다. 달러-원 하락세가 가속할수록 급해진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나올 수 있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다만, 레벨을 낮출수록 당국의 개입 경계가 커진다는 점은 부담 요인이다. 수개월 간 외환 당국이 시장의 '쏠림'에 대해 강조해온 만큼 역외 달러 매도세를 필두로 한 숏 모멘텀 조성을 예의주시할가능성이 크다. 한편, 지난 10월 경상수지는 116억6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3번째로 큰 흑자 규모를 기록했다. 미국 경기 부양책이 연내 타결될 수 있다는 기대에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는 이어졌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과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대선 이후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통해 부양책을 협상한가운데 부양책과 예산안을 최대한 빨리 완료하겠다는 약속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부양책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해 의회에서 합의될 경우 대통령의 서명도 무난할 것이란 기대를 키워다.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도 71만2천 명으로 줄어들며 지난 3월 팬데믹 이후 가장 적은 수준에 근접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백신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리스크온 분위기는 다소 조정을 받았다. 백신이 곧 나오겠지만,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올해 공급 가능한 백신 물량이 당초 계획의 절반인 5천만 개에 그칠 것이란보도가 나왔다. 미 증시는 대체로 강세를 유지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5.73포인트(0.29%) 오른 29,969.52에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29포인트(0.06%) 하락한 3,666.72에 장을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82포인트(0.23%) 상승한 12,377.18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092.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97.00원) 대비 4.65원 내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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