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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T 시황 뉴스

  • 작성일 : 2021-06-09
    상품시황 골드 가격, 달러화 강세에 하락 8일 골드 가격은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했다. 미국의 CPI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발동되면서 달러화는 상승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에 이 어 미 CPI도 시장 전망치를 밑돌 수도 있다는 데 베팅하고 있다. CPI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경우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세도 일단락될 전망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조기에 수정해야 한다는 압박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 기 때문이다. 월가는 5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올랐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올라 시장을 놀라게 했다. 당시 물가는 2008년 9월 이후 13년 만에 최대폭으로 올랐다.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 원 CPI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4% 올랐을 것으로 전망됐다. 독일 경제신뢰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하면서 유로화 약세를 부채질하고 있다.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 는 6월 경기기대지수가 79.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여 년 만에 최고치였던 전월의 84.4보다 하락했고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85.0도 밑돌았다. 코메르츠방크의 분석가인 카스텐 프리치는 지난주 실망스러운 5월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금 가격이 거의 1,900달러 수준을 회 복하는 데 한몫했다고 진단했다. 달러 인덱스가 크게 하락하면서다. 그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오는 10일에 발표되면 강화된 인플레이션 우려가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물가 상승 압력이 가중될 조짐은 "연준이 채권 매입을 더 빨리 줄 이도록 자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4분기부터 이런 일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지만 금리상승을 수반하지는 않 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따라서 명목 수익률은 상당 기간 물가상승률을 훨씬 밑돌고 실질 금리는 큰 폭의 마이너 스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이는 금 가격 상승에 우호적인 강력한 근거다"고 덧붙였다. 달러/원 환율 9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강세에 1,110원대 중후반으로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주요 통화들의 변동성이 제한된 가운데 달러-원도 지표 대기 장세를 나타낼 것 으로 보인다. 달러화는 지표를 앞두고 소폭의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 인덱스는 90.1선으로 소폭 상승했고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3bp가량 하락하며 1.54%대로 내려섰다. 시장은 오는 10일(미국시간) 발표될 미국의 5월 CPI가 4.7%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4월에는 4.2% 오르며 시장에 놀라 움을 준 바 있다. 예상 수준대로 나온다면 시장은 별다른 변동 없이 다음 이벤트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대기모드에 들 어서겠지만, 고용지표처럼 예상치를 밑돈다면 달러화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달러화가 제한된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주요 통화 움직임도 제한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1.21달러대 중후반에서 등락했고, 역 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40위안대로 상승했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도 1,117원대로 상승했다. 이날 달러-원 환 율은 역외시장 움직임을 반영해 1,110원대 중후반으로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달러-원 환율은 장중 달러화와 위안화 움직임을 주시하며 실수급과 외국인 주식매매 동향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와 위안화가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달러-원은 수급에 따라 등락하는 모습이다. 환율이 1,110원대 중후반 으로 상승 출발하면서 달러 매수 수요와 결제수요 등이 추격매수에 나설지 살펴야 한다. 환율 상승에도 1,110원대에서는 대기 네고물량이 많지 않은 모습이다. 이번 주 들어 국내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순매도하는 외국인 동향도 살펴야 한다. 지난 5월에 비해 매도세 많지는 않지만, 순 매도 기조가 이어지면 환율 상승 압력을 키울 수 있다. 다만,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장중 적극적인 플레이를 시도할 유인은 적다. 한편,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 매입 축소에 대한 경계는 점차 커지는 모습이다. 경제전문매체 CNBC는 다음 주 15~16일 FOMC에서 테이퍼링 논의가 나올지 불확실하지만, 연준이 올해 늦여름이나 초가을 테이 퍼링을 발표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 실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은 오는 8월 잭슨홀 미팅에서 관련 발언이 나올 가능성을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간밤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경제가 5.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월 전망치인 4.1% 상승에서 1.5%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이는 1973년 6.6% 성장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17.2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4.20원) 대비 3.20 원 오른 셈이다.
  • 작성일 : 2021-06-08
    상품시황 골드 가격, 달러화 약세에 상승 7일 골드 가격은 미 국채 가격 하락과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했다. 금 가격은 전주 주간 단위로 0.7% 하락해 4주 연속 상승세를 일단락했다. 옐런 장관은 지난 주말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 서 "금리가 약간 더 높아진 환경이 오더라도 사회적인 관점과 연준의 관점에서 플러스일 것"이라며 "미국이 지나치게 낮은 인 플레이션과 현재 지나치게 낮은 금리에 10년 동안 대항해왔다면서, 바이든 지출안이 저물가·저금리 환경을 완화한다면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부진했던 고용에 대한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미국의 신규 고용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증가세를 보이면서 달러 화가 비교적 큰 폭으로 미끄러진 뒤 좀처럼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실업률은 5.8%로 전달의 6.1%와 예상치인 5.9%보다 낮아졌지만, 신규고용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55만9천 명 증가하는 데 그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67만1천 명 증가를 밑돌 았다. 지난 3월 말 이후 국채수익률은 상당히 안정적인 레인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1.54%에서 1.7%의 범위에서 움직인 다. 이런 흐름을 깰 수 있는 것은 FOMC 회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키트코닷컴의 선임분석가인 짐 와이코프는 "예측치를 큰 폭으로 밑돌지는 않았지만,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고 이게 빗나갔다"면서 "이는 금 가격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달러/원 환율 8일 달러-원 환율은 1,110원 선으로 하락하며 등락을 이어갈 전망이다. 미국 달러화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금리 인상 옹호 발언을 소화하는 가운데 고용지표 부진 등을 반영하며 다시 약세를 나타냈다. 옐런 장관은 지난 주말 소폭의 금리 인상이 미국 경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지난 10년 동안 금리 와 인플레이션이 너무 낮게 유지된 만큼 미국 경제에 '사실상 플러스'라는 것이다. 전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90.3선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으나 밤사이 해당 이슈를 소화하며 다시 90선 아래로 내려 왔다. 달러 인덱스는 89.9선에서 등락 중이다. 지난 4주 동안 달러 인덱스는 대체로 89.5~90.5선 사이의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하며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했다. 이번 에도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전까지 9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방향 잃은 달러에 같은 기간 유로-달러 환율도 1.20~1.22달러 수준에서 움직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위안화 강세에 힘입어 달러보다 가파른 등락률을 보였으나 대체로 달러 움직임을 추종하는 모습 을 나타냈다. 다만, 달러-원 환율은 지난 4주간 글로벌 통화와 다른 움직임을 보여왔다. 5월 중순 달러화 하락 흐름에도 1,135원까지 상승하는가 하면 낙폭을 따라잡는 과정에서 하락 속도도 주요 통화보다 빨랐다. 역외 움직임을 반영해 갭업, 갭다운 출발 후 장중 변동성은 수급에 막혀 제한되는 모습도 달러-원 만의 특징이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간밤 역외시장에서 달러화 약세를 반영해 달러-원 1개월물이 1,110원 선으로 하락하면서 전일과 비슷한 장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 1,110원 부근으로 하락 출발한 뒤 장중 수급과 코스피 지수,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에 따라 공방을 이어갈 전망이다. 전일 서울환시는 수급 공방이 제한된 가운데 거래량도 줄며 한산한 장세를 나타냈다. 1,110원 부근에서는 수급상 결제수요가 소폭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연이어 1,110원 선 하향 시도가 나온다면 레벨을 추가로 낮출 수 있다. 다만, 이번 주 미국 5월 CPI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등을 앞두고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에 나서긴 쉽지 않다. 간밤 미국 주가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전일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고점 부담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5월 말부터 외국인 국내 주식 매도세가 잦아드는 모습이지만, 최고치를 경신한 주가가 부담될 수 있다. 한편,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 4월 국제수지는 배당지급에도 상품수지와 서비스수지가 큰 폭으로 개선되며 12개월 연속 흑자 를 기록했다. 흑자폭은 19억 달러 수준이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6.15포인트(0.36%) 하락한 34,630.24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는 전장보다 3.37포인트(0.08%) 떨어진 4,226.52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7.23포인트(0.49%) 오른 13,881.72로 마쳤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10.7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2.90원) 대비 2.10원 내린 셈이다.
  • 작성일 : 2021-06-08
    상품시황 골드 가격, 달러화 약세에 상승 4일 골드 가격은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5월 미국의 신규 고용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증가 세를 보이면서 달러화가 비교적 큰 폭으로 미끄러졌다. 실업률은 5.8%로 전달의 6.1%와 예상치인 5.9%보다 낮아졌지만, 신규고용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55만9천 명 증가하는 데 그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67만1천 명 증가를 밑돌았다. 메탈 데일리의 최고경영자(CEO)인 로스 노먼은 "올해 3월 이후 금 가격이 13%나 오른 것은 인상적이었지만, ADP 민간고용지표 와 전일 조정 이전에도 신뢰는 취약했고 모멘텀도 완화되고 있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금은 보합세를 유지해왔던 것처럼 보 였다"면서 "일부 차익거래는 하락세를 악화시켰고 금 가격은 여기서부터 다시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UBS 분석가인 조반니 슈타우노보는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금 가격은 단기적으로 여전히 상승하겠지만 미국 연준이 언젠가는 테이퍼링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보여 금 가격은 향후 6~12개월 동안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액티브트레이드의 선임 분석가인 리카르도 에반젤리스타는 "고용이 결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고용이 개선되면 연준이 현재의 통화 및 자산 매입 정책을 조정할 생각을 하도록 강요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달러/원 환율 7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실망에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1,110원대 초반으로 갭다운 출발할 전망이다. 역외시장 에서 달러-원 환율이 1,110원 선으로 내려서면서 1,100원대 재진입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 시장 기대와 달리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는 2개월 연속 예상에 못 미치는 결과를 내놓았다. 5월 신규 고용은 55만9천 명 증가하며 시장 예 상치인 67만1천 명 증가를 밑돌았다. 전일 발표된 민간 고용지표에도 크게 못 미쳤다. 지난 4월과 마찬가지로 일자리는 늘었 지만, 정부의 전폭적인 실업 지원에 일할 사람이 부족해진 점이 지표 부진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숫자 자체로는 개선세를 나타냈다. 지난 4월 27만8천 명 증가에 그쳤던 것과 비교해 신규 고용은 확실히 늘어났고, 5월 실업률도 5.8%로 지난 4월 6.1%보다 낮아졌다. 구인난에 5월 시간당 임금은 30.33달러로 지난 4월 30.18달러보다 증가했다. 연방정부의 실업수당 지급이 끝나는 오는 9월까지는 경기회복세와 신규 고용자 수 증가세가 비례하지 않을 수 있다. 고용 부 진에 당분간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도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시 장이 다시 대기 장세에 들어설 수 있겠지만, 2개월 연속 고용이 기대에 못 미친 만큼 연준이 긴축을 서두를 이유가 줄었기 때 문이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지난 거래일 7bp 넘게 하락하며 1.55%대로 장을 마감했다. 달러 인덱스는 고용 호조 기대를 선반영하며 90.6선까지 상승했으나 지표 실망에 90.1선으로 곤두박질쳤다. 달러화가 강세 동 력을 잃으면서 주요 통화들은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1.21달러 선을 위협받던 유로-달러 환율은 1.21달러대 후반으로 상 승했다. 중국 당국 조치에 강세를 되돌리던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6.41위안대에서 6.39위안대로 급격히 레벨 조정을 받 았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10원대로 속락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반영하며 1,110원 선으로 갭다운 출발할 전망이다. 달러화가 당분간 약세를 면하기 어려울 것이란 예상 속에 달러-원 환율도 1,100원대 진입을 재차 시도해볼 수 있다. 다만, 지 난주 원화 강세 동력으로 작용했던 역외 위안화가 당국 조치에 그동안의 강세를 되돌린 만큼 달러-원이 전저점까지 레벨을 낮 추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수급상으로도 1,110원 부근에서는 저가매수 및 결제수요가 활발히 유입될 수 있다. 고용 부진에도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긴축 우려를 덜며 상승했다. 외국인이 최근 3거래일 연속 국내 주식을 순매수한 가운데 미 주가 상승과 더불어 코스피 지수도 상승세를 나타낼지 확인해야 한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35포인트(0.52%) 오른 34,756.39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장보다 37.04포인트(0.88%) 상승한 4,229.8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9.98포인트(1.47%) 오른 13,814.49를 나타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10.6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0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종가(1,116.50원) 대비 5.85원 내린 셈이다.
  • 작성일 : 2021-06-03
    골드 가격, 1900선 지지 받으며 상승 2일 골드 가격은 달러화 강세에도 1900선을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제조업 경기 모멘텀이 더 강해져 기록적인 확장세 를 이어갔다.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계절 조정치)는 62.1로, 전월 확정치 60.5보다 상승했다.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1.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언제 양적완화 축소를 의미하는 테이퍼링에 나설지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경제가 팬데믹(대유행) 충격에서 너무 가파른 속도로 벗어나고 있어서다. 테이퍼링에 나서야 한다는 연준 위원들이 늘고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다. 연준이 눈여겨보는 인플레이 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가 급등하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은 금 가격 강세의 원동력이 되 고 있다. 미국의 4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6% 오르고, 전년 대비 3.6% 상승했다. 4월 PCE 가격지수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2008 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메르츠방크의 분석가인 카스텐 프리치는 금 가격이 지난 주말 심리적 저항선인 1,900달러를 상향 돌파했으며 이는 총 49t에 달하는 금 상장지수펀드(ETF)의 강한 금 매수와 동반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1월 이후 월별 유입은 처음이고 2020년 9월 이 후 가장 많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예상되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그 결과에 따른 현저한 마이너스 실질 수 익률을 고려할 때 ETF 투자자들의 수요는 여전히 높아질 것"이라면서 "금 가격에 추가적인 순풍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달러/원 환율 3일 달러-원 환율은 1,11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가 보합 수준의 등락을 보인 가운데 중국 위안화는 그동안의 강세를 되돌리며 숨 고르기에 나선 모습이다. 오는 4일(미 국시간) 발표 예정인 미국의 5월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글로벌 금융시장은 대기 장세에 들어선 모습이다. 연방준비제도(Fed)는 베이지북에서 경제가 이전보다 빠른 속도로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1.50% 대 후반에서 1.60%대 초반 사이의 안정된 흐름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연준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 당시 회사채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 해 사들였던 회사채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상장지수펀드(ETF)를 시작으로 늦여름에는 회사채를 팔기 시작할 것 이라고 전했다. 세부 내용이 나오기 전이지만, 연준의 테이퍼링 우려에 다시 불을 지필 수 있는 만큼 환율 상승 재료로 작용 할지 시장 반응을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는 간밤 강세를 보이는 듯했으나, 이내 전일 아시아 시장 수준으로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간밤 다시 90.2선으로 상 승한 뒤 레벨을 낮추며 89.9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22달러 초반에서 등락했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38위안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중국 인민은행의 외화 지준율 인상 이후 강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전일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따른 되돌림에 1,110원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110원대 초반으로 소폭 하락 출발하며 장중 방향성을 탐색할 전망이다. 미국 고용지표를 앞두고 서울 환시도 대기모드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장중 수급 상황이 달러-원 방향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일 달러-원 환율은 역외 위안화 강세가 주춤한 가운데 결제수요가 우위를 보이면서 상당폭 상승했다. 달러-원 레벨이 1,100원대로 낮아지면서 결제수요가 활발히 나온 가운데 1,105원대에서 하단이 막히자 숏 포지션에 대한 이익 실현 물량도 나오며 레벨을 끌어올렸다. 다만, 1,110원대에서는 상단 인식에 네고물량이 대기하고 있는 만큼 1,110원대 초반에서 등락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6월 들어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이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는 점도 수급의 방향성을 키웠다.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소폭 상승했지만, 박스권 등락이 이어지는 만큼 국내 주식시장에도 강한 상승 동력을 제공하기는 어려 울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07포인트(0.07%) 오른 34,600.38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 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08포인트(0.14%) 상승한 4,208.12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86포인트(0.14%) 오른 13,756.33으로 장을 마쳤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채권 매입 테이퍼링에 대해 생각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파장은 제한 됐다. 한편, 지난 5월 국내 외환보유액은 전월 대비 41억5천만 달러 증가한 4천564억6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금융기관의 지준예치금 증가와 달러화 약세에 따른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 및 운용수익 증가 등의 영향을 받았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11.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1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3.30원) 대비 2.15원 내린 셈이다.
  • 작성일 : 2021-06-02
    골드 가격, 이익 실현 매물에도 달러 약세에 보합 1일 골드 가격은 최근 상승세에 대한 이익 실현 매물이 출현하며 하락세를 보였으나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하락세는 제한받 는 모습을 보였다. 금 가격은 전주 1.5% 올랐고, 5월 들어서는 7.8% 급등했다. 금일 달러화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예비치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등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면서 5개월만의 최저치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 였다. 하이리지 퓨처스의 데이비드 머저 금속 트레이딩 디렉터는 "개인 지출 지표에서 약간의 상승을 봤고 이 모든 것은 기저의 인 플레이션 환경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는 금에 매우 우호적인 환경"이라고 말했다. 그는 "1,900달러 수준에서 심리적인 저 항, 달러 강세가 역풍으로 작용했지만, 자산 매입 속도 둔화, 금리 인상에 대한 연준의 거부도 금을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RJO 퓨처스의 엘리 테스페이 선임 시장 전략가는 "기술적인 면에서도 금값은 지지가 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약세도 매수 기회 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인플레이션이 계속 가열되면 금 수요는 충분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시장 분석가는 "중앙은행의 매입이 계속 개선되고, 전례 없는 통화 및 재정 부양 노력이 여전히 고조되는 데다, 일부 트레이더들이 가상화폐에 덜 신뢰를 보여 금 펀더멘털은 여전히 좋아지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달러/원 환율 달러-원 환율은 2일 1,100원대 후반으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달러-원 환율이 역외 매도와 네고물량, 수출지표 호조 등에 1,105원 선을 위협하며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달러화 약세가 주춤한 가운데 위안화도 강세를 추가로 되돌리면서 1,100원대 후반에서 공방할 전망이다. 글로벌 달러화 가치는 연휴 이전보다는 하락했지만, 전일 아시아 시장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했다. 간밤 달러 인덱스는 89.6선 까지 레벨을 낮추기도 했으나 점차 낙폭을 줄이며 89.9선으로 레벨을 높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1.22달러대 초반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지난 5월 독일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2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유로존 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등 독일을 중심으로 주요국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미국과의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가 축소됐다. 스프레드 축소는 달러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한다. 위안화는 중국 당국의 조치에 강세를 되돌렸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간밤 6.38위안대로 상승했다.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강세에 신경 쓰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지만, 앞 으로 위안화 강세 속도를 얼마나 저지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08원대로 상승했다. 전일 위안화 강세가 주춤했지만, 달러화 약세와 역외 매도, 중공업 수주 소식에 따른 네고물량 부담 등이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달러-원을 1,105원대로 끌어내렸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석 달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달러-원 환율도 지난 18일 이후 10거래일간 30원 넘게 하락하는 등 가파른 원화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이번 주 후반 미국 고 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원이 1,100원 선까지 추가로 빠르게 하락하기는 어렵다는게 시장 중론이다. 최근 이틀 사이에만 달러-원 환율이 10원 가까이 하락하면서 수급 면에서는 결제수요가 네고물량보다 큰 폭의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1,103~1,105원 선에서 환율 하락세가 막혔던 만큼 환율이 곧바로 1,100원선으로 하락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 상승을 반영해 1,100원대 후반으로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최근 중공업체 수주 소식 등이 쏟아지면서 수급상 하락 압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하단에서 결제수요는 그 이상으로 나오는 모 습이다. 다만, 최근 환율 하락에 힘입어 달러 매도에 나서던 역외 세력 움직임이 중요할것으로 보인다. 달러 오름세와 위안화 강세 되돌림 등에 환율이 다시 1,110원 위로 오른다면 숏커버 물량이 나오며 환율 레벨을 더 높일 수도 있다. 미국 제조업 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미국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계절조정치)는 62.1로 사상 최고치를 경 신했다. 지표 호조와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 둔화에도 차익실현 매물에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한편,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는 앞으로 몇 개월간 한결같은 통화정책 접근을 유지하겠다면서도 필요시 조 정이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언급해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08 .4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05.90원) 대비 2.65원 오른 셈이다.
  • 작성일 : 2021-06-01
    상품시황 골드 가격, 미국 Memorial Day로인한 휴장으로 한산한 거래 속 보합세 31일 골드 가격은 미국의 휴일을 맞아 한산한 거래 속 6월 미국의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발표되는 고용지표 를 기다리며 보합세를연출했다. 오는 6월 3일에는 미국조사기관 ADP가 집계한 5월 고용보고서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발표된다. 4일에는 비농업 신규 채용과 실업률 등이 공개된다. 5월 고용상황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5월 비농업신규 채용 인력이 67만4천명 늘었을 것으로 보고 있고, 4월보다는 늘어난 수치지만 이 속도라 면 코로나19 직전인 지난해 2월 고용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대략 1년이 걸린다는 계산이다. 대체적으로 실업수당 제공과 아이 돌봄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이번에도 고용이 크게 늘지 못했을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최근 금 가격은 미 국채수익률 하락, 달러 약세가 더해져 1,900달러 대로 올랐지만 일부 레벨 부담과 차익 실현이 반영되면서 전일에는 다시 보합권에 머물러있다. 이날 달러 역시 보합세를 보이며 금 가격에 큰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플레이션과 기술적인 측면에 서 금 값이 지지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RJO 퓨처스의 엘리 테스페이 선임 시장 전략가는 "기술적인 면에서도 금값은 지지가 되고있기 때문에 어떤 약세도 매수 기회 로 보인다"고 말했고, 이어 "미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인플레이션이 계속가열되면 금 수요는 충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선임 시장 분석가 역시 "중앙은행의 매입이 계속 개선되고, 전례 없는통화 및 재정 부양 노력이 여전 히 고조되고 있어 금 펀더멘털은 여전히 좋아지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달러/원 환율 1일 달러-원 환율은 1,110원을 하회하며 1,100원대 후반으로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미국 금융시장이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달러화는 다시 90선 아래로 내려서며 약세를 나타냈다. 간밤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도 1,100원대로 내려서면서 달러-원은 지난 4월 30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1,100원대에 진 입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일 아시아 시장 마감 후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강세에 제동을 걸기 위한 조치를 내놓으면서 장중 위안화 움직임을 살펴야 한다. 인민은행은 전일 공고를 통해 중국 내 은행 등 금융기관의 외화 예금 지급준비율을 현행 5%에서 7%로 2%포인트 인상하며 중국 내 달러화 유동성 조절에 나섰다. 중국 당국이 위안화 절상을 용인할 것이란 기대 속에 위안화 강세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낸 것이다. 외화 지준율 조정은 지난 2007년 이후 14년 만이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지난 4월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나타내며 위안화가 6.58위안대에서 6.35위안대까지 3.6%가량 절 상된 가운데 나온 조치다. 이번 조치로 역외 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6.35위안대에서 6.37위안대로 속등했다. 다만, 중국 당국의 경고에도 반등폭이 크지 않아 당분간 위안화 추세를 관찰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간밤 달러 인덱스는 다시 89.8선으로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22달러대로 상승했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 물도 달러화 약세를 반영해 1,108원대로 레벨을 낮췄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역외시장 움직임을 반영해 1,110원 아래에서 거래를 시작할 전망이다.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인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의 달러화 움직임과 위안화 강세 되돌림 여부 등을 살필 것이다. 달러화가 약세 움직임을 보인 반면, 위안화는 강세를 되돌리면서 달러-원 환율도 1,110원 아래에서 방향성 탐색에 나설 수 있 다. 그동안 위안화가 유독 강세를 보였던 만큼 위안화의 강세 되돌림에 원화가 반응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지난 5월 한 달간 외국인의 주식 대량 매도에 원화 강세가 제한된 만큼 이들의 주식 순매수가 재개된다면 오히려 달러-원 환 율은 추가 하락을 시도할 수 있다. 월말이었던 전일에는 예상보다 네고물량이 많지 않았던 만큼 월초 이월 물량이 나올지도 살펴야 한다. 반면, 달러-원 환율이 레벨을 낮출수록 하단에서 결제수요는 계속 꾸준히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간밤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교차하며 소폭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64% 내린 15,421.13으로,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는 0.57% 빠진 66, 447.17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76% 하락한 4,039.46을 기록했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이날 발간한 경제전 망보고서에서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3월보다 0.2%포인트 올려 잡은 5.8%로 제시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08.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0.90원) 대비 2.80원 내린 셈이다.
  • 작성일 : 2021-05-31
    골드 가격 , 최근 상승세에 동조한 매수세 유입 28 일 골드 가격은 최근 상승 흐름 지속되며 상승세를 보였으나 달러화 강세에 상승세는 제한받는 모습을 보였다. 금일 달러화는 미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자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PCE 가격지수와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 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로 3 월보다 더 올랐다. 근원 PCE 가격지수의 경우 시장 예상치인 전월 대비 0.6%, 전년 대비 2.9% 상승도 웃돌았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추세가 더 강해졌다는 점에서 연준의 테이퍼링 논의 시작이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인시그니아 컨설턴트의 친탄 카르나니 수석 애널리스트는 "금 가격의 조정은 월말 이익실현 때문" 이라며 "트레이더들이 첫번 째 마스크 없는 휴가를 떠나기 전에 약간의 이익을 실현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금 가격이 최근 1,900 달러 선을 웃돌았던 만큼 앞으로 상승 추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기대는 여전하다. 다만, 미국 주요 경 제지표가 발표될 때마다 금 가격의 방향을 흔들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코메르츠방크의 카르스텐 프리치 연구원은 "1,900 달러 선은 여전히 아주 매력적이지만 이후 상품은 이틀간 힘든 흐름에 직면 했다" 고 봤다. 그는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 등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며 "PCE 가격지수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 레이션 지표이며, 최근 많은 연준 위원들, 그중에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테이퍼링 논의가 가까워져 오고 있다고 암시했다" 고 말했다. 달러/원 환율 31일 달러-원 환율은 1,11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달러화가 인플레이션 우려에 상승했지만, 중국 역외 위안화 (CNH)가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반영해 소폭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수급상 월말 네고 물량도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지난 주말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35위안대 중반으로 저점을 낮추기도 하는 등 위안화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달러-원과 연계성이 높은 위안화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환율도 하락 압력을 받았다. 반면, 달러 인덱스는 90선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강한 인플레 압력을 나타낸 가운데 월 말 달러 매수세에 한때 90.4선까지 속등하기도 했지만, 시장의 우려보다는 온건한 수준으로 평가되면서 다시 90.0선으로 레벨 을 낮췄다. 미국의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6% 오르고, 전년 대비 3.6% 상승했다. 3월의 0.5%, 2.3%보다는 모두 높았다. 4월 PCE 가격지수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7% 오르 고, 전년 대비 3.1% 올랐다. 3.1%는 1992년 이후 최고치다. 유로-달러 환율은 1.21달러대 후반으로 소폭 하락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지난 주말 6.3555위안까지 저점을 낮춘 이후 6.36위안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역외 위안화 강세에 연동하며 소폭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미국이 31일(미국시간)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 하는 가운데 금융시장 변동성은 제한될 수 있다. 다만, 최근 달러화보다는 위안화가 원화 움직임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가운 데 장중 위안화가 추가 강세를 이어간다면 달러-원 환율도 1,110원 선에서 하단 테스트에 나설 수 있다. 중국 당국은 위안화 가치가 3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낸 가운데 외환 시장 개입을 최소화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다. 역외 달러-위안이 이미 3.5위안대 중반까지 저점을 낮춘 상황에서 추가 강세 여부가 주목된다. 수급상으로는 월 마지막 거래 일을 맞아 네고물량 등이 하방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1,110원 부근에서는 저가 매수 및 결제수요 등이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여 이날도 수급 공방이 예상된다. 미국 주요 주가지 수 상승 등 위험 심리는 대체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금요일 외국인이 오랜만에 국내 주식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코스 피 지수 상승세가 이어질지 살펴야 한다. 미국 물가 지표가 온건한 인플레이션 압력을 나타낸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조 달러 규모의 2022회계연도 예산안을 공개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도 1.5%대로 소폭 하락하며 안정된 움직임을 나타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81포인트(0.19%) 오른 34,529.45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3포인트(0.08%) 상승한 4,204.1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46포인트(0.09%) 오른 13,748.74로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13.75원에 최종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1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종가(1,115.50원) 대비 1.65원 내린 셈이다.
  • 작성일 : 2021-05-28
    골드 가격, 최근 상승세에 동조한 매수세 유입 골드 가격은 최근 상승세에 대한 이익 실현 매물이 출현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금 가격 하락세를 다소 제한하였다. 전일 금 가격은 종가 기준으로 1월 7일 이후 최고점을 기록하였 으며 월간 기준으로는 8% 가까이 상승했다. 최근 상승세로 연초대비로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금 가격은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원자재 분석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에서 경제가 회복되는 가운데 단기적인 인플레이션 상승에도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혀온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이 금 가격 상승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씽크마켓의 시장 분석가인 파워드라작자다는 "금은 미국 달러화 약세와 미 국채 수익률의 지속적인 약세로 좋은 모습을 유지 하고 있다"면서 "주로 비둘기파적인 연준 덕분에 비상할 정도의 경기부양책이 전폭적으로 여전히 운용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노브골드의 최고경영자(CEO)인 콜린 플룸은 "금 가격이 2,000달러에 육박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 금 가격은 수십 년 동안 저평가되어 왔기 때문에 이것은 일종의 조정"이라고 지적했다. 세계의 귀금속 공급은 제한돼 있고 더 많은 금을 생산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금은 우리가 지불하고 있는 가격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다"며 "더 많은 금을 생산하려면 천문학적인 시도가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36 하락한 $1,896.08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700 상승한 $27.8600 달러/원 환율 28일 달러-원 환율은 1,110원대 중후반에서 박스권 등락을 이어갈 전망이다.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발표를 앞두고 다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질지 조심스러운 가운데 전일 매파적인 한국은행 금융통 화위원회 발언에 대한 시장의 재해석이 나올지도 관심사다. 전일 이주열 한은 총재는 그동안 통화정책 방향과 관련해 극도로 말을 아꼈던 것과 다르게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과 연방준비 제도(Fed)보다 먼저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여지를 열어뒀다. 그러나 국내 금융시장은 전일 소수의견 루머 등으로 금통위 이 후에는 오히려 이를 되돌리는 흐름을 나타냈다. 한은이 금융위기 이후 성장률을 최대폭 상향 조정한 가운데 매파적인 발언이 시장에서 완전히 소화됐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연준이 중요하게 보는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연준에서는 또다시 매파 목소리가 나왔다. 대표적 매파인 로버트 카플 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테이퍼링 논의를 일찌감치 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예산안 발표 소식과 최저치를 기록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할 수 있는 재료다. 지난주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40만6천 명을 기록하며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최근 인플레이션이 연말까지 지속되겠지만, 일시적이라고 평가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1.60%대로 상승했다. 달러화 가치는 지표를 대기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달러 인덱스는 90선에서 등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1.22달러대 밑에서 움직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간밤 6.36위안대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6.37위안대에서 등락 중이다. 달러-위안 환율이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위안화는 초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위안화 흐름이 원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강세를 어디까지 용인할지 주목된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소폭 상승하며 1,118원대로 마감했다. 달러화가 90선에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대기 장세를 이어가면서 달러-원 변동성도 제한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110원대 중후반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역외 위안화 움직임과 수급,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등에 연동 할 전망이다. 위안화가 강세를 이어간다면 달러-원도 하락 압력을 받겠지만,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전일 장 막판에는 역외를 중심으로 달러 매수 수요가 들어오며 환율이 반등했다. 이날도 달러화 움직임이 제한된 가운데 위안화 추가 강세에 대한 부담도 큰 만큼 저가매수 및 결제수요, 커스터디 물량 등이 하단을 높일 수 있다. 다만, 달러-원이 다시 1,120원 위로 오른다면 대기하던 월말 네고물량 등이 나오며 상단을 누를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미국 PCE 지표와 이에 따른 달러화 및 미국 금리 움직임을 주시하며 수급에 연동하는 박스권 장세가 예상된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18.40원에 최종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8.10원) 대비 0.40원 오른 셈이다.
  • 작성일 : 2021-05-28
    골드 가격, 최근 상승세에 동조한 매수세 유입 26일 골드 가격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1월 이후 최고치를 또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으나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상승세는 다소 제한받는 모습을 보였다. 금일 달러화는 전날 수준을 중심으로 소폭의 강세로 돌아섰다. 최근 달러화 약세가 너무 급속하게 진행된 데 따른 숨 고르기 차원으로 풀이됐다.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달러화 약세 압력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등 원자재 국가들의 통화가 약진하고 있다. 해당 국가들이 통화정책 정상화를 위한 수순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이들 국가의 경기회복 속도는 가속화되고 있다. 연준 고위 관계자들은 시장의 불안심리를 진정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걷잡을 수 없이 치솟을 것이라는 우려는 잘못된 것이며 당장 완 화적인 통화 정책을 철회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에반스 총재는 연설문을 통해 "최근 높아진 인플레이션은 바람직하지 않 게 높은 인플레이션 수준을 향한 지속적인 움직임을 나타내는 전조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키트코닷컴의 선임 분석가인 짐 와이코프는 "일봉 차트상으로 가격 상승 영역에 진입하는 등 강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가격에 대한 저항이 가장 작은 흐름을 보여 단기적으로는 추가 상승을 위한 횡보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달러/원 환율 27일 달러-원 환율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이벤트 등을 대기하며 1,110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이어갈 전망이다. 위안화 및 주요 원자재 통화 강세와 월말 네고물량, 글로벌 위험 심리 지속 등 환율 하락 재료가 더 많은 상황이지만, 달러화 반등과 금통위 대기 등으로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한 데다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낙폭을 되돌렸다. 달러 인덱스는 오는 28일(미국시 간) 발표 예정인 개인소비지출(PCE)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을 재확인할 수 있다는 우려에 다시 90선으로 올라왔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2bp가량 상승한 1.57%대를 기록했다. 다만,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는 이어지면서 미국 주요 주가지수 는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도 연일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시적이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적극적인 심리 진정에 나서고 있다. 랜들 퀼스 연준 부의장은 금리 인상은 아직 멀었다며 인플레이션이 올해 일시적으로 뛰어오르겠지만, 내년에는 완화될 것이라 고 강조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다시 1.21달러대 후반으로 내려섰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에 전일 주요 위험통화들이 강세로 돌 아서면서 달러 약세 압력은 여전한 모습이다. 전일 뉴질랜드중앙은행(RENZ)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내년 하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뉴질랜드달러가 급강세 를 나타냈다. 이에 전일 장중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6.37위안대로 내려섰다. 이날도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38위안 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달러화 강세에도 오히려 소 폭 하락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110원대 중반에서 소폭 하락세로 출발한 가운데 주요 통화 움직임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수급 공방 등에 따라 장중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다. 전일 달러-원 환율은 보름 만에 1,110원대에 진입했지만, 1,115원대에서 결제수요 등이 하단을 지지하며 막히는 모습이었다. 달러 약세가 주춤한 상황에도 위안화를 비롯한 주요 원자재 통화들이 장중 강세를 보인다면 추가 하락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수급은 양방향 모두 힘을 받는 모습이다. 1,110원대로 하락하면서 대기하던 월말 네고물량도 조심스러워질 것으로 보이나, 빠 르게 하락하는 레벨에 급하게 물량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반해 5월 달러-원 상승세를 이끌었던 외국인의 주 식 순매도세는 다소 누그러지며 환율이 조금씩 하단을 낮추고 있지만, 레벨이 빠르게 하락한 만큼 저가매수 및 결제수요는 더 활발할 수 있다. 이날 예정된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이벤트도 변수가 될 수 있다. 시장은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혹시나 모를 소수의견과 매파적인 코멘트에 주목하고 있다. 캐나다 및 뉴질랜드 등 일부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이미 긴축을 시사한 상황에서 매파적인 코멘트에 대한 민감도는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특히, 한은의 올해 성장률 전망 조정폭에 주목할 전망이다. 3.8% 내외의 성장률 전망이 예상되는 가운데 4%대 성 장률이 나온다면 달러-원이 일시적으로 1,110원대 초반으로 레벨을 낮출 수 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16.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6.90원) 대비 0.35원 내린 셈이다.
  • 작성일 : 2021-05-26
    상품시황 골드 가격, 인플레이션 우려에 상승 25일 골드 가격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을 이유로 강세를 보였던 달러화는 다시 약세로 돌아서면서 금 가격 상승세를 지지했다. 독일 기업들의 경기에 대한 신뢰도가 5월 들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로화 강세를 뒷받침했다. 독일 Ifo 경제연구소는 5월 기업환경지수가 99.2로 전달의 96.6에 비해 크게 올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예상치 98.0을 웃도는 등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기에다 중국 당국이 원자재에 대한 사재기에 대해 무관용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히는 등 강력 대응할 것이라는 소식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자극했다. 당국이 직접 단속에 나서야 할 정도로 가격 상승 압력이 높다는 방증으로 풀이되면서다. 데일리FX의 전략가인 마가레트 양은 "최근 가상화폐가 하락하면서 대체 투자 자산으로서 금의 매력도 높아졌다"면서 "금의 상 승 모멘텀은 매우 강하며 앞으로 심리적 주요 저항선인 1,900달러에 도전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스톤X의 분석가인 로나 오코넬은 "금이 최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기술적으로 '과매수' 영역으로 진입한 것은 조정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달러/원 환율 26일 달러-원 환율은 1,12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가운데 장중 1,120원 하향 시도를 이어갈 전망이다. 간밤 역외시장에서 1,120원 아래로 내려서지는 못했지만, 달러화 약세 지속과 위안화 추가 강세 여부, 수급 공방 및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에 연동해 변동성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 가치는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약세를 이어갔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간밤 1.55%대로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긴축까지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매파적인 연준 인사들의 발언 이후 다른 연준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거듭 강조하며 시장 진정에 나섰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자산 매입 프로그램 축소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때가 오겠지만, 당장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걷잡을 수 없이 치솟을 것이란 우려는 잘못됐다며 당장 완화정책을 철회할 필 요가 없다고 전했다. 달러 인덱스는 89.6선으로 하락했다. 전일 아시아 시장 마감 후 89.5선까지 하락했다가 간밤 89.8선까지 반등했지만, 다시 89.6선으로 레벨을 낮췄다. 유로-달러 환율은 1.22달러대 중반으로 상승하며 달러 대비 상대적인 강세를 이어갔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41위안 부근에서 등락했다. 전일 6.40위안 선을 하향 돌파하며 3년여 만에 최저치를 나타낸 역외 달러-위안은 위안화 초강세에 중국 국영은행들이 달러 매입에 나서며 6.41위안 부근으로 반등한 모습이다. 위안화 강세 배경에는 달러화 약세와 중국의 경기회복 기대감 등이 작용했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22원대로 마감했다. 간밤 1,120원 선까지 저점을 낮췄지만 1,120원을 뚫고 내려가지는 못 한 채 다시 1,122원대로 올라왔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 아시아 시장 마감 수준에서 달러 인덱스가 등락하는 가운데 전일 대비 소폭 상승세로 출발하며 장 중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환율은 저가매수 및 업체들의 결제수요가 하단을 지지하는 가운데 역외를 중심으로 한 달러 매도 수요가 환율을 누르는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1,122원 부근에서 공방이 이어졌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1,120원 돌파에 실패한 만큼 달러 매도세가 주춤할 수 있으나, 장중 역외 위안화 등이 강세를 이어간다면 이에 연동해 다시 1,120원 하회를 시도해 볼 수 있다. 한편, 전일 외국인은 10거래일 만에 소폭이나마 주식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5월들어 지속됐던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진정될지 주목된다.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경제 지표 실망에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의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17.2로 예상치를 밑돌았 고, 4월 신규 주택 판매도 5.9% 감소하며 감소세로 돌아섰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1.52포인트(0.24%) 하락한 34,312.46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92포인트(0.21%) 떨어진 4,188.13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00포인트(0.03%) 밀린 13,657.17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22.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2.00원) 대비 0.60원 오른 셈이다.
  • 작성일 : 2021-05-25
    상품시황 골드 가격, 달러화 약세에 상승 24일 골드 가격은 달러화 약세에 상승세를 보였다. 금일 달러화는 유로존 등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 등으로 위험선호 현상이 강화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한 합성한 유럽의 5월 구매관리지수(PMI)는 전달(53.8)보다 3.1포인트 나 오른 56.9에 달했다. 3년 3개월 만에 최고치다. 유로화는 최근 3개월 사이에 달러화에 대해 4%나 상승하는 등 뚜렷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에 이어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자산 매입 프로그램 조정에 대한 논의를 일찍 시작하자 는 입장으로 선회한 데 따른 충격은 해소됐다. 하커 총재는 지난주 워싱턴 포스트가 주최한 온라인 토론에서 "나는 지금 차라리 일찌감치(sooner rather than later) 하자는 쪽에 있다"라며 "우리는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하커 총재의 발언에 따른 충격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지 난 주말보다 소폭 하락한 연 1.61% 언저리에서 호가가 나오고 있다. 하이리지 퓨처스의 데이비드 메거 금속 트레이딩 디렉터는 "PMI 등 강한 경제지표는 연준이 예상보다 빠르게 채권 매입을 줄 일 수 있다는 전제하에 금 시장에 일부 단기 파문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HSBC는 "연준 의사록의 부정적인 영향이 사라짐에 따라 금이 더 오를 수 있다고 본다"며 "금값이 온스당 1,900달러에서 강한 저항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달러/원 환율 25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 분위기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아 1,120원대 초중반으로 하락 출발할 전망이 다. 하락 출발한 뒤 달러-원 환율은 장중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과 수급 공방, 역외숏플레이 출현 여부 등에 따라 등락할 것 으로 보인다. 최근 시장을 움직인 인플레이션 우려 관련 재료들이 소화되면서 변동성은 크지 않을 수 있다. 달러화 가치는 4개월 만에 최저 치 부근으로 다시 내려섰다. 유로존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는 등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강화하면서 유로화가 강세인 영향을 받았다. 비트코인 가격은 20% 가까이 반등했고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도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주장을 반복하며 시장 안정에 주력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단기적으로 물가 압력이 커지겠지만, 이는 일시적일 것이라고 기존의 연준 입장을 반복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올해와 내년 물가상승률이 2%를 넘겠지만, 대체로 일시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6%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달러 인덱스는 89.8선으로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22달러 선으로 상승했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간밤 6.41선 으로 하락했다. 특히 유로화는 최근 3개월 동안 달러화 대비 4%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달러화 약세에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도 약 2주 만에 1,120원대 초중반 선으로 내려왔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역외 움직임을 반영해 1,123원 선으로 갭다운 출발할 전망이다. 글로벌 위험 선호 분위기와 더불어 최근 중공업체 수주 소식 및 월말 네고물량 등이 환율을 누르는 재료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달러-원 레벨이 낮아지면서 하단에서는 결제수요 및 외국인 주식 매도 관련 역송금 물량의 저항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환율 방향성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주춤했던 역외 숏플레이가 다시 출회할지 주목된다. 그러나 아직은 달러화도 방향성 을 잡았다고 할 수는 없어 조심스러운 플레이가 이어질 것이다. 코스피 지수는 간밤 위험심리가 회복되며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이 전일까지 9거래일 연속 주식을 순매도하며 환율에 상방 압력을 가한 가운데 이날 순매수로 돌아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 대비 3포인트 상승한 105.2를 기록했다. 3개월 연속 100을 웃돌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번 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성장률 상향 정도에 시장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금 융시장은 연준의 테이퍼링 우려를 어느 정도 소화한 모습이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6.14포인트(0.54%) 오른 34,393.98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1.19포인트(0.99%) 상승한 4,197.05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0.18포인트 (1.41%) 뛴 13,661.17을 기록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123.2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 인트(-0.2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7.10원) 대비 3.60원 내린 셈이다.
  • 작성일 : 2021-05-24
    상품시황 골드 가격, 최근 상승세에 대한 이익 실현 21일 골드 가격은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최근 상승세에 대한 이익 실현 매물이 출현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의 7일 평균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거의 1년 만에 처음으로 3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21일(현지시간) CNBC는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한 자료를 인용, 전날 기준 7일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9천100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7일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6월 22일 이후인 11개월 만에 처음이다. 키트코의 선임 분석가인 짐 와이코프는 "인플레 기대심리가 귀금속 시장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투자 자들이 인플레이션 대비책으로 귀금속과 같은 실물자산을 매입할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가격 인플레이션은 귀금속 시장 의 강세 요인이었다"고 덧붙였다. ABN 암로의 분석가 조르게트 볼레는 "테이퍼링에 대한 수다가 금 시장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적 관점에서 볼 때 지금은 주요 저항선에 도달했다"면서 우리는 여전히 달러화가 강해지고 실질수익률도 다소 높아져 금 가격이 다시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콴티테이티브 커마더티 리서치의 분석가인 피터 퍼티그는 "물가상승에 대한 두려움이 쌓이는 가운데, 그것이 반드시 금 가격 에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고 진단했다. 미 국채 장기물 수익률이 상승하고 금을 보유하는 데 따른 기회비용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따라서 금 가격 이 오르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과 실질 수익률 하락이 동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달러/원 환율 24일 달러-원 환율은 1,120원대 중후반에서 소폭 상승 출발하며 장중 수급 상황에 따라 방향성을 결정할 전망이다. 지표 호조에도 매파적인 연방준비제도(Fed) 인사 발언과 비트코인 변동성에 글로벌 위험투자 심리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가 운데 역송금과 월말 네고물량 등 수급 공방에 1,120원대 후반에서 주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 가치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테이퍼링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61.5로 전월 확정치와 예상치인 60.5를 웃돌며 지표 집계 이후 사상 최고치 를 나타냈다. 5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도 70.1을 기록하며 전월 확정치인 64.7과 예상치 64.3을 크게 웃돌았다. 여기에 비트 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또다시 급락한 점도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했다. 달러 인덱스는 89.6선까지 하락했으나 재차 90선 위로 반등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21달러대 중후반으로 하락했고, 역외 달 러-위안(CNH) 환율은 6.43위안대 초반에서 등락 중이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달러화 반등에 소폭 상승했으나 1,127원대 수준을 유지했다. 이날은 미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지표 호조에도 가상화폐 가격 급락 등으로 위험 재료가 엇갈린 방향성을 나타낼 전망이다. 연준이 지난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자산 매입 축소 논의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매파적인 연준 인사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테이퍼링을 차라리 일찌감치 하자는 쪽이라며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소폭 상승세로 출발 후 장중 수급 동향에 따라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혼조세를 보이면서 이날 코스피도 부진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 3대 지수는 지표 호조에 일제히 상승했으나 장중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하락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세도 이어지며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할 전망이다. 다만, 지난주부터 외국인 주식 매도 관련 역송금 강 도가 다소 누그러진 가운데 월말 네고물량 등이 상단에서 대기하고 있어 환율 상승세는 제한될 수 있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1.6%대 초반으로 안정되는 점도 달러화 추가 강세를 제한하는 요인이다. 이날도 1,12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수급 공방이 이어지는 수급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한편,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27.6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 인트(-0.2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7.00원) 대비 0.85원 오른 셈이다.
  • 작성일 : 2021-05-21
    ü 골드 가격, 최근 상승세에 대한 이익 실현 20일 골드 가격은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상승세에 대한 이익 실현 매물이 출현하며 상승세가 제한받는 모습을 보였다. 금 가격은 지난 3월 초에 9개월 만의 최저치 수준까지 하락한 뒤 거의 12%에 가까운 190달러 이상 반등했다. 미국 통화의 하락과 인플레이션 기대치의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비책으로 여겨지는 금의 가격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자리 관련 지표는 호조세를 이어가며 위험선호 심리를 자극했다.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보다 3만4천 명 줄어든 44만4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 2020년 3월 14일 주간의 25만6천 명 이후 가장 낮다. 지난달 10일 주간에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50만 명 대에 진입한 뒤 40만 명대로 줄어드는 등 저점을 계속 낮췄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45만2천 명 역시 밑돌았다. 전일 발표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은 당초 시장이 전망한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 있지만, 일시적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아직은 목표치에서 멀다는 기존의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연준은 경제활동이 가파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공급망에 병목현상이 나타나면서 회복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진단도 되풀이했다. 중국은행의 원자재 시장 전략 헤드인 샤오 푸는 "이번 회의록은 연준의 인플레이션 전망과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더 많은 가이던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은 최근 안전 피난처 수요가 늘었기 때문에 상당히 탄력을 받고 있다.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금 ETF에 자금이 유입이 재개되면서다.
  • 작성일 : 2021-05-21
    ü 골드 가격, 가상화폐 폭락에 상승 19일 골드 가격은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 하락세에 상승했다. 금일 뉴욕증시를 비롯한 전반적인 상품시장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폭락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 최근 내놓은 비트코인 관련 부정적 발언들에 이어 엎친데 덮친 격으로 중국 당국이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도록 나서자 금일 가상 화폐 가격은 폭락했다. 아바트레이드 수석 시장분석가인 나임 아슬람은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이 과열될 것이고 연준 목표치인 2%를 상회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수치가 높아지면 금 가격이 계속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면서 "금 가격은 앞으로 1,900달러 선을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연준은 "인플레이션의 급등이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다"고 계속 믿고 있어 통화정책을 조정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게 금 가격을 지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고 덧붙였다. 세계 최대 규모의 금 상장지수펀드(ETF)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 비중은 3월 말 이후 최고치인 1035.93톤으로 0.7% 증가했다. 금 가격은 강세 신호로 간주하는 20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한 후 차트에 기반을 둔 기술적 투자자로부터도 지지를 받고 있다. 액티브 트레이드의 카를로 알베르토 데 카사는 "1,870달러에서 1,875달러 사이는 상당히 중요한 저항 구역이다"라면서 "1,840달러 이상을 유지하는 한, 이는 여전히 강세 추세다"고 진단했다.
  • 작성일 : 2021-05-20
    골드 가격, 달러 약세에 상승 17일 골드 가격은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미 국채 수익률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자 상승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는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연준 고위 관계자들이 인플레이션이 압력이 일시적일 것이면 초완화적인 통화정책도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기 때문이다. 매파로 분류되는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연준 관계자들이 기존의 입장을 고수 했다. 융단폭격에 가까울 정도였다. 이날도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더 좋은 인플레이션 수치까지 몇 달은 걸릴 것"이라면서 "정책을 바꿀 때가 아니며 매우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가 적당하다"고 강조했다. 연준 관계자들이 구두 개입성 발언을 강화한 덕분에 시장의 불안심리는 빠른 속도로 진정됐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10년물 기준으로 연 1.62%에 호가가 나오는 등 달러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마켓닷컴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닐 윌슨은 "금리 상승은 금에 좋지 않은 경향이 있지만, 인플레이션 상승은 좋은 것"이라면서 "그래서 시장은 실질 수익률이 어디로 가는지 보기 위해 약간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연준이 단기 수익률에 대해 단호하게 압력을 가하는 가운데 상승하는 인플레이션 기대는 금의 강세를 지지하는 경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씽크마켓 시장분석가인 파와드 라자차다는 "이번주 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의 비둘기파적인 수사로 예상보다 빠른 통화정책 기준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다소 완화했다"고 진단했다. 달러/원 환율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30원대 중반 이상으로 레벨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하는 등 위험투자 회피 심리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가 외국인 투자 자에 1조 원 이상 배당금을 지급하는 점도 달러-원에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잦아드는 듯했지만, 국내외 증시의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대만과 싱가포르 등의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면서 아시아 지역 금융시장의 불안이 고조됐다. 전일 대만 가권지수는 3% 가량 폭락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이탈 현상도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주 6조 원 이상을 투 매한 데 이어 전일에도 7천억 원어치 이상을 내다 팔았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 증시의 여건도 불안하다. 지난주 후반 반등했던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지난밤에는 또 하락했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인플레가 일시적일 것이란 주장을 되풀이했지만, 기술주 위주로 불안감이 여전한 상황이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내년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언급을 또 내놓기도 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진다면 달러-원 상승 압력이 고조될 수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1분기 배당금이 이날 지급되는 점도 자금 유출 압력을 키우는 요인이다. 연합인포맥스의 배당금지급일정( 화면번호 3456)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외국인 배당금 규모는 약 1조1천750억 원이다. 지난 4월의 7조 원 이상에 비하면 작지만 , 여전히 10억 달러가 넘는 큰 규모다. 배당금 역송금 수요는 지급 이후 분산돼서 유입되고, 배당금 중 일부는 재투자되기도 하는 만큼 당일 달러-원을 끌어 올리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꾸준한 외국인 유출에 더해 발생하는 추가 역송금 요인인 만큼 시장의 경계심이 커질 수 있 다. 다음날이 휴장인 점도 이날 역송금 규모를 키울 수 있는 변수다. 위험회피 심리가 우위를 점하면서 수출업체들도 달러 매도 레벨을 점차 높여 잡는 분위기다. 다만 4월 말 기준 거주자의 외화 예금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기업들의 달러 매도 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다. 전반적으로 롱 심리가 강화된 가운데, 이날 달러-원은 국내 증시 외국인 움직임과 전일 극도로 불안했던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증시 동향을 주시하면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1분기 성장률 지표와 호주중앙은행(RBA)의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발표 등도 예정되어 있다. 지난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34포인트(0.16%) 하락한 34,327.79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 수는 전장보다 10.56포인트(0.25%) 떨어진 4,163.2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0.93포인트(0.38%) 떨어진 13,379.05를 기록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36.6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4.80원) 대비 1.85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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