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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KDT금시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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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 22-11-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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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시황

[美 10월 소매판매 전월비 1.3% 상승과 지정학적 요인에 따라 금 가격 혼조]
-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가 월가 예상치(1.2%)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이며 높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 우려에도 임금
과 소득 증가로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는 견조함을 나타냄.
- 소비의 증가는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감을 꺾어 미 달러화 가치를 상승시키며 금 가격은 하락하였지만, 다시 반등 후 등락
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임.
- 전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폴란드에 떨어져 폭발한 미사일은 당초 우려와 달리 러시아가 발사한 게 아닌 것으로
판명되며 나토는 이날 오폭 사고는 러시아 순항미사일을 막기 위해 발사된 우크라이나의 방공미사일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잠정 결론
을 내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경계심을 늦추지 않은 모습을 보임.
- 데일리포렉스는 금 가격에 대한 심리적 저항선을 1,800달러로 제시함
- 아폴론자산운용의 에릭 스터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10월의 물가 지표는 좋은 출발이지만, 사람들이 '인플레이션 문제가 해결됐
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금융여건이 다시 완화하고 소비가 강해질 수 있다"고 말하며. 그는 "그렇게 되면 우리는 공격적인 금리 인상 등
다시 이전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덧붙임.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은 홈페이지를 통해 "광범위한 물가상승률 완화의 지표"가 나오기 전까지 금
리 인상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힘.





달러/원 환율

[추세를 거스르는 재료]
17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소매판매 호조 등 영향으로 1,330원대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 정점 기대로 촉발된 1,300원대 하락 구도에서 글로벌 이벤트와 주요 경제 지표는 환율에 상방 재료로 충돌하고 있다.
전일에도 일부 처리된 걸로 추정되는 삼성전자 등 배당금 역송금 수요는 추가로 상승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주 외인 배당
금은 약 11억 달러로  추산된다.
지난주 100원 넘게 급락한 달러-원은 1,300원대 초반에서  탐색전을  지속했다.
전일에는 깜짝 지정학 리스크가 1,300원대 역주행을 불러왔다. 러시아가 대규모 우크라이나 미사일 공습을 감행한 날 폴란드 영토에도
미사일이 떨어지면서  군사적인 확전 위기감이 확산했다. 다만 폴란드 피격은 러시아가 아닌 우크라이나군이 발사 한 방공미사일에 의
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불안은 진정되는 양상이다.
간밤에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관계자의 매파적 발언과 견조한 경제 상황을 확인하는 지표가 맞물리면서 달러 약세 흐름이 주춤해
졌다. 미국의 10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3% 늘어나면서, 시장에서 1.2% 늘어났을 거란 전망을 상회했다.
연준 당국자 발언도 이어졌다. 월러 연준 이사는 12월에 기준금리를 50bp 올리는데 열린 자세를 갖고 있지만, 한 번의 지표로 결론을
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월러 이사는 물가 둔화에 대해 "환영할만한 뉴스지만, 하나의 인플레 보고서에서 너무 많은 것을 읽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이번 금리 인상 사이클에서 미국의 최종 금리가 4.75%~5.25%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인플레가 지속해서 둔화하고, 노동시장이 약화했다는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며 금리 인상 중단을
논하기에 이르다고 지적했다.
영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41년 만에 최고치인 11.1% 급등했다.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도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 가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전일 달러 인덱스는 106대 초반에 등락을
반복했다.
달러-원도 급락세를 소화하면서 쉬어가는 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가파른 레벨 하락에 따른 부담과 전반적인 수급이 얇아지면서 1,310원~1,330원대 사이에서 장중 변동성은 두 자릿수로 크게 나타났다.
간밤에 약세를 보인 위안화 등의 추가적인 움직임을 따라 1,340원 상승 시도도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최근 중공업체의 선물환 매도
등이 유입되는 점은 여전한 하방 요인이다.  급격한 레벨 조정을 겪은 이후 결제 수요는 급한 물량을 제외하면 상당 부분이 처리되면
서, 수출업체를 중심으로 대기하는 매도 물량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서울 외환시장은 이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을 맞아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마감 시간은 오후 3시 30분으로 변동이 없어 한 시간
축소 운영된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대형 유통업체의 부진한 전망 등으로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2% 하락했다.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0.83% 내렸고, 나스닥지수는 1.54% 하락했다.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은 상승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337.0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0.4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25.00원) 대비 12.40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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